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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소아과] 아이가 감기에 걸린 것 같은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
답변 아이가 6세 미만인 경우는 약의 안전성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은 약을 복용하도록 합니다. 6세 이상인 경우에도 약을 의사의 처방없이 사먹는 경우에는 약국에서 용법과 부작용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듣고 보호자가 정확한 용법을 지켜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기증상으로 보여도 다른 질환의 초기 증상과 비슷한 경우가 많으므로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질문 [소아과] 개에게 물렸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사람에게 물리거나 개에게 물린 경우, 즉시 상처를 지혈하고 흐르는 물로 세척해주면 상처 치유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개를 관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개의 소재를 반드시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광견병의 잠복기인 10일 동안 사람을 물었던 개를 관찰하여 광견병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광견병의 위험은 없습니다. 개 주인이 있고 개의 광견병 예방접종 병력이 확실하다면 광견병에 걸릴 위험은 매우 낮습니다. 파상풍 예방접종 후 5-10년이 경과되었다면 상처의 상태에 따라 파상풍 예방접종을 같이 시행해야 하며, 항 파상풍 ...
질문 [소아과] 여아 생식기에서 냉 같은 진물이 나와요....
답변 신생아의 질에서 불투명한 하얀색의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태반을 통해 아기에게 넘어간 엄마의 에스트로겐 영향이 남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피가 섞여서 나오지 않고 맑은 색깔이며 냄새가 나지 않고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없어진다면 정상 신생아에서 볼 수 있는 소견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는 정상인 경우 이외에도 다른 질환의 감별을 요하기 때문에 분비물이 묻어 나온다면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 [소아과] 뜨거운 물에 데어 피부가 빨갛게 되었는데, 꼭 병원에...
답변 15-20분 정도 흐르는 수돗물을 이용하여 온도를 낮추어 줍니다. 옷을 입고 있는 상태에서 데었다면 벗기는 데 오히려 시간이 걸리고 벗기다가 추가 손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옷 위에 흐르는 수돗물을 이용하여 온도를 낮추어 줍니다. 얼음은 혈관을 수축시켜 순환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깨끗한 거즈나 손수건 등을 수돗물에 적셔서 상처 위를 살짝 덮은 후 내원하실 수도 있습니다. 소아 화상은 병원에서 진료 받을 것을 권장하며, 특히 얼굴, 손, 발, 회음 부 화상이거나 물집이 생긴 경우 ...
질문 [소아과] 해열제를 먹였는데도 열이 안 떨어졌다면, 또 먹여도 ...
답변 해열제 효과는 대개 복용 후 30-60분에 나타나므로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한 후에 효과를 판단해야 합니다. 투여 간격을 지키지 않으면 약물에 의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체중에 맞는 정확한 용량과 투여 간격을 지키며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열제를 먹인 후 정상 체온으로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체온이 약간 떨어지며 아이가 덜 힘들어한다면 해열제를 연이어 먹이지 않아도 됩니다....
질문 [소아과] 아이가 열이 나는데 언제 해열제를 먹여야 하나요?...
답변 발열은 감염과 싸우기 위한 몸의 이로운 생리 반응이며, 세균이나 바이러스 증식을 감소시킵니다 발열 정도와 질병의 심각한 정도가 항상 연관성이 있는 것은 아니며 열이 질병의 경과를 더 악화시키거나 장기적인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킨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발열은 오래가지 않고 심하지 않으며 숙주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해열제를 사용한다고 해서 질병 경과가 더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더 생긴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그런데, 열 때문에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 할 수 있으므로 열이 나는 소아에게 해주어야 할 처치의 ...
질문 [신생아케어] 신생아가 딸꾹질을 할 때 보리차를 먹여야 하나요?...
답변 딸꾹질은 횡격막신경이 어떤 원인에 의해 자극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아직 정확한 원인은 모릅니다. 미숙아의 경우 딸꾹질을 더 자주 할 수 있으나, 이로 인한 신체적인 영향은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유를 하거나 체온이 변하는 환경에 놓일 경우 잘 생기며 대부분 저절로 멈추므로 보리차를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병적인 경우에는 딸국질 외에도 대부분 다른 증상을 동반하므로, 건강한 신생아에서 일시적인 딸꾹질은 염려할 문제는 아닙니다....
질문 [신생아케어] 아기가 왜 우는지 모르겠어요.
답변 신생아가 울 때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배가 고프거나, 몸이 불편하거나, 강한 빛이나 큰소리 등 강한 자극이 있을 때 울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도 보채며 울 수가 있습니다. 엄마는 아기의 울음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면 우는 소리만으로도 무엇이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대체로, 배가 고플 때에는 울음 소리가 짧고 낮으며 오르락 내리락 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화가 나서 우는 경우에는 좀 거칠게 우는 양상을 보입니다. 아파거나 괴로워서 울 때는 갑자기 시작하여 길게 큰 목소리로 날카롭게 비명을 지르고는 잠시 동안 가만...
질문 [신생아케어] 신생아의 배꼽에서 진물이 날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신생아의 배꼽에서 탯줄이 떨어지고 나면 그 자리에 육아종이라는 것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진물이 나거나 피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서 소독 후에 약물치료를 받으시면 대부분 쭈그러들게 됩니다. 간혹 크기가 큰 경우에는 아래를 묶고 잘라 내 주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문 [신생아케어] 아기가 자주 토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는 건가요?...
답변 게우는 것과 토하는 것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정상 신생아에서 수유 후 바로 한두 모금 정도 입가에 주루룩 흘리는 것은 ‘게운다’ 또는 ‘올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신생아가 게우거나 올리는 것이 아니라 구토 (위 내용물이 강한 힘에 의하여 입 밖으로 튀어나오는 현상)를 한다면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