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나 산부인과 문화센터 - 9월 이달의 행복(플라워 테라피) - 에 다녀왔어요. ^^

 

지난달 비누 만들기도 너무나 재미있었는데,

 

이번달 플라워 테라피에서는 꽃향기를 맡으며 꽃꽂이를 하다보니 심신이 정화되는 느낌이었어요.

 

타원 분들을 포함하여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자리가 거의 다 찼었어요~~

 


 

 

주황색 메리골드를 중심으로 장미, 소국, 유칼리투스 등등 많은 재료가 들어가더라구요~

 

강사님 설명으로는 메리골드의 꽃말이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데, 곧 태어날 아가를 생각하니 꽃말이 참 와닿았어요.  
 

 

강사님의 안내에 따라 플라워 폼에 차분히 꽃을 꽂아 식탁이나 책상 등에 놓고 보면 좋을 높이의 센터피스를 만들어 봅니다.

 

집에 가져와 물을 주니 꽃이 더 싱싱하게 살아나면서 활짝 피더라구요~ 정말정말 신기했습니다. 

 

 

출산일이 가까워 와서 이제 거의 마지막 행사에 참여한 게 아닐까 싶은데요~

 

임산부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마음써주시는 루시나의 배려에 늘 감사드립니다.

 

이번달 꽃꽂이 태교 정말 좋았고, 집에 놓여 있는 꽃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짐을 느낍니다.

 

타원 분들도 많이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