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동안 아주 맘편히 있다가 오게되어서 늦게나마 후기를 남겨요
(루시나는 천국이었다ㅋㅋㅋㅋ)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하고 5박6일 입원하면서 산후우울증이 잠깐 왔었는데 조리원 실장님의 세심한 배려와 진짜 옆집언니같은 조언과 응원으로 진짜 무탈하게 우울증이 오지않고 조리원 라이프를 맘껏 즐기다가 왔습니다.
저희 아이가 태열과 땀띠가 있었는데 조리원에 선생님들이 신경 써주신 덕분에 조리원에 떠날 때는 피부가 뽀송뽀송하게 돌아왔어요
너무 감사드려요
다들 너무 친절하셨고 음식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청소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침마다 소아과 선생님의 회진이 있어서 아이 상태가 문제가 있거나 혹시라도 염려되는 부분이 있으면 말씀을 바로 말해주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또 매일 산부인과 선생님의 회진이 있어서 그날그날 상태도 봐주시고 제왕절개부분도 봐주셔서 궁금한부분이 바로 해소 되었구요.
혹시라도 제가 또다시 둘째를 낳게 된다면 루시나 산후조리원을 선택할 만큼 10000% 만족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