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쯤 배가 아파 오기 시작했다.
이 배가 가진통인지 진진통인지 간격도 한시간정도
되서 집에서 자다깨다 하다가 아침이 되니 간격이 10분.5분 정도가 되어 씻고 바로 병원으로 직행
더 참아볼까 했는데 안될거 같아서 9시전이라 바로 3층 분만실/수술실로 갔다. 가보니 딱 유태환원장님께서계셧다. 바로 입원 하고 진료보니 3센치가 열렷다~~^^ 4센치5센치 열릴때 무통주사를 하고 무통주사가 몸에 퍼질때 너무 좋았다 통증이 사라졌다.~~그러다 또 통증 와서 또 놔주시고 3번째 무통주사는 내몸이거부를 하는바람에.,.. 진통을 계속 느끼고 있었는데 원장님께서 들어오시더니 자궁문이 9.5에서 안열리고 애기도 머리쪽을 돌려야되는댕 안돌리고 루다도 더 내려와야되는데 안내려오고 진행도 안되고 2시간됫다고 더 하면 애기도 산모도 힘들다고 수술하자고해서 수술실로 직행~~무통주사.호흡기로 마취 두번 숨쉇는데 나는 이미 꿈나라 눈떠보니 수술끝 애기는 잘나왓다고 하셧다. 다행이다 고생많이 한 우리루다 수술 잘해주신 유태환원장님 외 간호사 님들 감사합니다^^ 약 진통 12시간정도하고 제왕절개로 끝난 분만 넘힘들고 아팟지만 우리 루다 건강하게 신생아실에서 잘 지내고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