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몇일전에 조리원 이용하면서 맛사지 받았어용 ~

경산모인데 ~ 전 맛사지는첨이에요 ~
첫째 둘째는 조리원 이용을 안했거든요 ㅋ
근데 마지막이다 싶어서 조리원고 맛사지도 받을꺼야 했는데 ㅋ 맛사지값이 왠걸요 ㅋ근데 받기로 맘먹고 결제 했죠
20주가 지났는데 ㅜ 손발이 너무 쥐갗나고 종아리 ㅋ가지 쥐가 나서 ㅜ 새벽에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
산전맛사지 받고 시원해 지겠지 햿는데 시원은 햿지만 아직 잘 몰랐어요 ㅋ (산전이라 가볍게 들어간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이제 조리원 들어오고 맛사지 받을 생각에 부풀어 있었어요 ㅋ
설날연휴인데도 출근을 해주셔서 받게 되었어요 ~
제가 등이 너무 올라와 있고 심각하다고 하셨어요 진짜제가 만져 보닌깐 심하더라구요
왜 난 이걸 모르고 살았는지 ㅜㅜ 그동안 너무 내 몸에 신경 안쓴게 미안했어요 ㅜ
받고나서는 얼마나 시원하던지 저 원래 맛사지 잘 못받아요 ㅋ 넘 아파해서 ㅋ
임신하고 6키로 쪘는데 ㅋㅋ 첫째 둘째때 쪘던 30키로가 안빠져서 ㅜㅜ 걱정이였어요 ㅋ 근데 하루하루 받을때 마다 쭉쭉 빠지고 총 7키로 빠졌어요 집에 와서 재보니 8키로 였어요 ~
등도 편해지고 종아리 쥐나는것도 없어졌어요
정말 붓기때문에 ㅜㅜ 애 낳고 힘들었는데 맛사지받고 불편한 점은 하나씩 사라졌어요 ~
정말 아쉬운건 ㅡㅡ 더받고 싶다 였어요 ㅜㅜ
조리원 1주 더있구 맛사지도 더받고 싶다 ㅜㅜ 마지막 받는날까지 신경 써주시고 매번받고 나오면어떠셨냐 받기전엔 불편한 점 있으셨냐 물어보시면서 해주시고 ~
지압이 얼마나 좋으신지 ~ ㅋ 시원했어요 ㅋ
안했으면 얼마나 후회 했을까 ㅡ 생각했어여
받고 나니 아주 개운하고 집에 와서도 편했어요 붓기가 우선 빠지닌깐 살겠더라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