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간식을 먹으면서 주변 산모님들과 간단히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난 후,
9층으로 올라가 간단히 만삭사진을 촬영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캔버스 액자 만들기에 돌입하게 됩니다.
캔버스 액자와 액자를 이쁘게 꾸며줄 꽃들, 그리고 환하게 조명을 밝혀줄 LED 전구까지!
루시나에서는 준비물을 산모가 따로 챙겨올 필요 없이 완성품을 담아 갈 봉투까지 준비해 주시니
올 때마다 루시나의 배려에 감동하게 됩니다.
구도를 구상하고, 구멍을 뚫어 LED 조명을 끼우고 꽃을 붙이는 사이에도
실장님, 본부장님, 강사님 등등 많은 분들이 돌아다니시면서
불편한 곳은 없는지, 강의실의 온도는 적당한지, 아기는 잘 노는지, 궁금한 점은 없는지 등등
여러 가지를 물어봐 주시고 불편한 점은 해결해 주시려고 하시고
글루건은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산모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천연 접착제인 밀가루를 이용하여 꽃을 붙일 거라는 강사님의 말씀에
나는 루시나에서 참 많은 존중 받고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간에 원장님도 올라오셔서 간단한 QnA 시간도 갖고
다른 산모님들과 다양한 정보도 공유하며 하나씩 붙이다 보니 어느새 완성된 작품입니다.
저 중에 제일 초라해 보이는 게 제 것이라는 건 안 비밀.....
다른 산모님들 왜 이렇게 미적 감각이 뛰어나시냐며........
부끄러운 마음에 사진 한 장 후딱 촬영하고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좋은 재료들로 준비해주셨는데.. 아쉬운 마음뿐..
다음에는 더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산모님들 매일매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새해에는 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물론, 루시나 관계자 님들도요!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https://blog.naver.com/cooogk/221756672850
[출처] 루시나 디라인 파티(캔버스 액자 만들기) (루시나산부인과) |작성자 cogkgk
집에서 똑같은 재료로 만들어봐도, 루시나에서의 맛을 따라갈 수가 없어요.
향후 조리원에서의 밥도 살짝 기대해봅니다.^0^
오늘도 역시나 도착하자마자 저를 반겨주는 루시나의 맛있는 간식~
12월 17일에 진행된 루시나 디라인 파티에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