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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명화 & 그림책태교 in 루시나산부인과 2020-01-02 17:09:26
작성자   루시나산부인과 imusiwer1@nate.com 조회  531   |   추천  66

33주 2일이 되는 월요일. 루시나산부인과에서 진행하는 10월 태교교실에 참석했어요~

집에서 틈틈이 태교를 하긴 했지만 작정하고 월 프로그램 태교교실에 가서 하는 것은 처음이네요!

 


 

태교에 들어가기 전에 아기 깨우기! 아기를 깨우는 음악태교를 먼저 했어요~

똑똑똑 똑똑똑 주~~륵

배에 똑똑 노크를 할 때마다 반갑게 인사해주는 바른이.

집에 와서도 태교를 하기 전에 꼭 노크를 하고 바른이에게 인사를 하고 시작하게 되었어요. 

너무 좋은 팁인 것 같아요.

 


 

태교를 위해 준비되어있는 명화들!

아이들은 빛을 구분하고 명암을 구분할 수 있기다고 해요. 색감을 구별하지는 못하지만 

흑백의 명암을 구분할 수 있다고 하니, 너무 신기할 따름이에요.

 


 

칼라로 그려진 명화를 보고 느끼고 또한 뱃속에 바른이에게 전달해주고,

번호를 따라 선을 그려보면서 더욱 깊이 그림을 느끼는 과정을 반복했어요.

정말 바른이에게 전달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내 마음이 편해지는 것은 명확해요~

감성태교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평온했어요.

 


 

이 또한 명화를 깊이 감상하고 이미지를 아이에게 내려보낸다는 느낌으로 명상하고

아이에게 그림에 대한 설명을 엄마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태교였어요~

강사님이 명화에 대해서 한 작품 한 작품 설명해주시는데 그것을 듣는 것만으로도 너무 힐링이 되었답니다.

전시회를 많이 다녔었는데, 결혼하고 임신을 하고 전시회를 가지 못한 것이

산부인과에서 보는 명화들만으로도 해소가 되는 기분이어서 오랜만에 기분이 좋았네요.

 





 

또 다른 세번째 명화 태교

명화와 퍼즐로 오려놓은 명화를 똑같이 맞추는 태교에요.

뇌에서 명화를 기억하기 때문에 그림을 익히기에 더 좋은 태교라고 하셨어요.

똑같이 맞춰보기도 하고, 보지 않고 거꾸로 해서 맞춰보기도 하고, 저는 너무 재미있게 했네요~

 





 

마지막으로 컬러링과 태교편지.

예쁜 컬러링 엽서를 나눠 주시고 컬러링을 예쁘게 한 다음에 

뒷면에 뱃속에서 열심히 자라주고 있는 아기에게 편지를 써주었어요.

참석한 예비맘님들이 한 명 한 명 각자가 쓴 편지를 읽는데 태교교실을 순식간에 눈물바다 교실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찔끔! 

정말 모성애는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긍정적인 힘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왜진작 참석하지 않았을까... "

 

태교교실을 다 마치고 이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어요. 

같은 강의의 태교교실이어도 좋으니 7개월 때부터 아니 8개월 때부터라도 들을걸...이라는 생각뿐!

태교교실을 진행해주시는 강사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엄마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저에게는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말들이 많아서 힐링 태교 그 자체였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의 태교교실 이용할 수 있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루시나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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