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다니느라 제가 다니는 루시나산부인과에서 주최하는 많은 태교수업에 많이 참석을 못했었는데 이제 막달이고 해서 눈치 안보고 휴가내고서 참석했네요~ 

이달의 행복은 플라워테라피였어요~

눈으로 보고 향기를 맡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태교가 된다고 하네요^^

 

우선 초록잎들로 먼저 오아시스 주변에 꽃아서 밑에 부분을 채우고 그 다음 장미, 카네이션, 수국, 들꽃... 순으로 꽂았어요~ 마지막엔 유칼립투스로 중간중간을 채우니 어느새 화병이 가득 찼습니다~ 이게 바로 제가한거~~

 

사방화인데 뒷부분이 약간 부족한 느낌이였는데 선생님이 마지막에 손을 봐주시니 역시.. 전문가님은 다르시구나 ㅎㅎ 꽃 관리방법도 알려주시고 날씨가 추우니 조심히 들어가라는 인사까지 ㅎㅎ

 

집에와서 테이블에 놓고 다시 사진을 찍어보니 너무 맘에 드네요~~ 색도 여자여자하구~ 초록색도 많아 기분이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플라워테라피가 끝나구 루시나산부인과에서 참석자 전원에게 나눠준 선물 보따리를 풀어보니 테이블을 꽉 채우네요~ 

 

매달 이런 행사와 태교 수업이 많은데 많이 참석을 못해 아쉬울 뿐입니다 ㅠㅠ

저는 이제 출산을 한달 앞두고 있지만 시간이 아직 남아있는 산모님들은 루시나산부인과의 매월 스케줄 참고해서 많이 참석하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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