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나 산부인과에서 매월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어요~
그중에서 저는 1월 8일 화요일에 있었던 플라워테라피 태교를 신청해서 다녀왔답니다~
도착했더니 센스있게 과일과 음료수 과자류등을 준비해 주셔서
늘 배고픔에 허덕이는 임산부에게 만족감을 ㅋㅋㅋ
이렇게 제 앞에 꽃 한묶음이 있구요
예쁜 선생님께서 플라워 테라피에대한 설명과 오늘 사용할 꽃들에 대한 설명을 해주세요~
처음 해보는 꽃 꽂이에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라구요~
장미가 시들어보이지만 이런 겉잎 상태가 더 오래 살수 있도록 도와준데요
핑크카네이션, 국화, 유칼립투스 등등 (나머지는 기억이...;;)
이리저리 빈공간을 채워나가다가
마지막으로 완전한 작품? 이에요~
선생님이 마지막에 더 예쁘게 보이도록 도와주셨어요
하면 할수록 똥손인거 같은 느낌에 슬펐는데
마무리 예쁘게 해주셔서 기분이 업업
플라워 테라피가 끝난 후 루시나산부인과에서 선물을 주셨어요~
집에와서 열어보니 두둥!
물티슈, 물티슈샘플, 기저귀 샘플, 앱솔맘 샘플, upis모유 모음통 이 있었어요~
봄에 태어날 우리 아가를 위해 잘 간직해놔야겠어요~
집에가져온 꽃을 찍어봤답니다~
거실에서 꽃향기가 솔솔~
남편두 진짜 제가 한거 맞냐고 물어보더라구요~
ㅋㅋ 쌤이 마지막에 도와줬다는 말은 안하고
제가 다했다고 자랑좀 했네요 ㅋㅋ
이런 태교교실 처음 가보는건데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신청하려구요~
성북맘들도 루시나산부인과에 다니신다면 신청해서 가보세요~
시간도 금방가도 꽃을 보고 있으니 왠지 아가도 좋아할거 같지않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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