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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꽃과 함께한 플라워테라피 2019-10-29 15:39:32
작성자   루시나산부인과 imusiwer1@nate.com 조회  1195   |   추천  93

12월부터 매달 루시나 문화센터 프로그램표확인을 하는데이번달엔 플라워테라피가 있어서 신청했어요.

 

흥미로운 교실이 있으면 신청하고있는데 이달의 행복은 주제가 매달 바뀌는 것 같아서 좋아요.

지난달엔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고 이번엔 꽃이다!

 

 

 

 

가서 명찰을 받았어요 ㅋㅋㅋ

한방이 이름 밑에 '엄마'로 제이름이 적혀있는게 어찌나 이상하던지!!!! 어색이상생소 ㅋㅋㅋ

 



 

ㅋㅋㅋ목에 바로 걸고서 태이블을 둘러봅니다.

 

 

 



 

개인당 1묶음씩 놓여있는 꽃과, 가위,화분, 간식!

 

 



 

이번엔 간식 바로안먹고 끝날쯤 먹었는데 

파인애플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이 완전 굿ㅅㅅㅅ

 

 

테라피시작 전에 질의응답시간이 있었어요 

전 궁금한게 특별히없었는데 갑자기 평소에 궁금해했던게 생각나서 급 2가지질문했네요 ㅋㅋ

 

앞으론 일찍자도록 노력하고 

배가 많이 안나와도 안심안심!

(단, 정기적인 검진은 필수겠죠?!)

 

이렇게 속시원하게 답을 듣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ㅋㅋㅋ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선생님이 꽃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셨어요 

꽃은 장미,카네이션,수국,유칼립투스,멕시코들꽃 등등! (이름이 다 기억안나네요ㅋㅋ)

 



 

우선 초록잎들을 기본으로 꽂고 

장미랑 카네이션을 꽂았어요 ㅋㅋㅋ

 

 

 

꽂을때는 꽃사이에 간격을 두고 꽂고

다시꽂을땐 꽂대를 한 번 더 자른 후 꽂아주는게 좋다고 하셨어요!

 

 

 

 

이후 다른 꽃들도 꼼꼼히 꽂아줍니다ㅋㅋ

선생님이 돌아다니시면서 꽃이 부족하지 않게 나눠주셔서 더 가득하게 꽂을 수 있었어요.


 

자ㅏㅏㅏ이렇게 1차완성!!

 

 

 



 

ㅋㅋㅋ나름의 배색도 하면서 꽃았는데

우선 꽃이 예쁘고 색이 알록달록하니까 

꽉차게만 꽂아도 예뻐보이더라는ㅋㅋ

 

 

 

그렇게 찍고있다가 선생님이 오셔서 

홀로 우뚝솟은 카네이션과 장미 높이를 맞춰서 꽂는게 더 예쁘겠다고 수정해주셨어요 ㅋㅋ

 

 그렇게 높이를 맞춰꽂고

 



 

 

쨘!!!

최종완성!!

 

 

 

 

 

 

추위와 미세먼지속에 좀더 편하고 예쁘게 담아가라고 꽃병사이즈에 맞는 종이가방도 준비해주셨어요

 

 



 

오호!

담으니까 더 느낌난다 ㅋㅋㅋ

 

 

 

 

 

 

종이컵 반컵정도의 물을 오아시스에 주면 더 오래갈거라고 관리방법도 알려주시고 

화분도 나중에 꽃병 등으로 재활용가능하다고 안내해주셔서 나중에 꽃 좀 꽂아보려고요 ㅋㅋ

(아, 집에서 꽃병에 꽃 꽂을땐 매일 물을 갈아주고 꽃대를 자주 잘라주면 더 오래간다는 정보도 선생님이 알려주셨답니다)

 

 


 


 

집에와서 글 쓰기전에 다시 감상하며 찍어봅니다.

 

 



 

찍고 ㅋㅋ



 

 

 

다른 방향으로 돌려서도 찍고 ㅋㅋ



 

 

 

또 또 찍고.

 

 



 

 

화분도 보이게 찍고 ㅋㅋㅋ


 

 

갑자기 컨셉잡아서도 찍고 ㅋㅋㅋㅋ



 

 

(아니ㅋㅋㅋ근데 촉촉한초코칩 뭐야?!?!)

 

 

 

 

그리고서 .

나눠주신 선물을 풀어봅니다 ㅋㅋㅋ

 

 

 



 

 

그안엔 

 

기저귀와 물티슈, 안내책자, 우유병 등이 들어있었어요 ㅋㅋ

 

 



 

 

 

ㅋㅋㅋ지난번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때도 영양음료 받아왔었는데 ㅋㅋㅋㅋ

 

예쁜 화분도 가저오고 선물도 가져왔네요.

 

 

집이랑 가까워서 더 참여하기 편한것도 있고 

흥미로운 주제도 많고, 정보도많이 알게되고ㅋㅋ

저와같은 임산부 참여자분들을 보고 이야기도 들으면서 나도모를 편함을 느끼고 오게되는 것 같아요 ㅋㅋ

 

매달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니까 재밌고 좋네요. 다음달에도 참여해야지ㅋㅋㅋ  

그럼 다음에 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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