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라인파티가 두번 째인 엄마에요 첫째 때 재미있게 기저귀케익을 만들던 기억이 있어서 둘째 출산을 앞두고 디라인 파티를 신청했어요 12시에 가서 처음 만난 엄마들이랑 폭풍 수다 떨면서 9층으로 이동했습니다 밥을 먹고 와서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았는데 실장샘이 날씨때문에 식중독 위험이 있다며 디라인 끝날때 샌드위치를 수거하신다고 했어요 산모님들을 걱정해주시는 맘이 참 고맙더라고요 폭풍 수다로 배가 출출해지기도 했고 기저귀 케익 만드는 중간중간에 감자샌드위치 먹으면서 했어요 맛있더라고요! 성질급하기도 하고 두번째 만드는 거라 빨리만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원래 손재주가 없어서 예쁘게는 안되었지만 나름 태교한다고 생각하고 정성을 다해 만들었어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자리 마련해 주신 루시나분들 감사합니다
[출처] D라인 파티 후기입니다 (루시나산부인과) |작성자 amic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