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나에서 하는 금요출산교실인데요 사실 저번달에 신청했었지만 이런저런일이 있어 한번밖에 못들어서 이번에 다시 신청하게 되었어요
임신기간과 출산에 관해 전반적으로 알게되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날은 언제나 친절하신 강태연 실장님이 교육해 주셨는데요 예전 실장님의 출산 경험담을 얘기해주셔서 더 공감이 갔어요 아기를 낳는다는건 누구에게나 정말 쉽지 않은거 같아요
하지만 두려움에서 벗어나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애기와 함께 노력해야해야 순산할수있다고 하셨어요 할수있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한거 같아요
마지막엔 37주이상인 산모분들이 나와서 실제로 힘주는 자세연습도 해봤어요
막상 진통이 시작되면 정신없겠지만 집에서 연습해보면 도움이 될꺼같아요
이걸 보는데 왠지 울컥했어요 날씨도 더운데 몸도 무겁고 출산은 두렵지만 곧 만날 아기를 생각하며 이 기간을 즐겁게 보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다음 주에도 알찬 수업을 기대하며 꼭 참석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