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뚜뚜맘이에요~^^
조리원 생활 13일차! 오늘은 뚜뚜가 수영을 했어요
수영하기전 부원장님께서 오일 마사지를 해주세요
부원장님 손길이 너무 좋은 가봐요~ 뚜뚜가 너무 기분이 좋은지 꺄르르 웃네요~ (귀여워~^^ 도치맘^^)
입수~ 퐁당!! 뚜뚜야 지금 이게 뭔가 싶지? ㅎㅎㅎ ,,, 윙크윙크~
엄마가 더 즐겁구나~ㅎㅎㅎ
뚜뚜가 배고파서 울지만 않았어도 사진을 더 많이 찍어 줬을텐데...
사실 지금 맘마 먹어야 할 시간인데.. 수영 끝나고 예방 접종 맞아야 해서 굶겼더니 칭얼되다가...
5분도 안되서 울음이 빵 터져서 수영을 많이 하지 못했어요...ㅠㅠ (엄마마음으론 조금만 더 놀아 줬으면 했는데..)
본능에 충실한 신생아 우리 뚜뚜의 첫 수영은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ㅠㅠ
배만 고프지 않았어도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텐데..
(뚜뚜야 미안해.. 엄마는 수영도 시켜줘야겠구,,주사도 맞혀야 해서... 엄마가 오늘 욕심좀 냈어~)
하지만 조리원 예약 때 부터 아가한테 너무 경험 해주고픈 수영이어서 짧게나마 뚜뚜가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만족 합니다.
집에가서도 욕조에 물받아 놓고 종종 수영 시켜 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