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이달의 행복 초음파 앨범 만들기에 참여했어요!
그냥 집에서 루시나 산부인과 봉투에 차곡차곡 초음파앨범을 모아두었는데,
뭔가 성의 없는 엄마가 된 것 같아 꼭 만들어 보고 싶었어 참여하게 되었어요 ㅋㅋ
한자리 한자리마다 준비 되어 있던 앨범 만들기 준비물이에요.
과일과 음료 과자도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어서
수시로 배고픈 임산부에게 너무 필요한 간식이었어요 ^^
열심히 먹으며 만들었답니다 ㅋㅋ
강사님께서 친절하게 한땀한땀 바느질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시고 잘하고 있는지 순회하시며 도와주셔서 예쁜 초음파앨범이 만들어지고 있었답니다.
외피는 100년도 간다는 크라프트지라네요.
책장에 꽂혀있던 책 냄새가 나서 개인적으로 향도 좋았어요 ㅋㅋ
완성된 초음파앨범이에요.
개띠맘이라 강아지가 그려진 네임카드로 마무리!
집에 가서 우리 유의 예쁜 모습이 담긴 초음파 사진을 마구마구 붙여 줄 생각에 너무 설레였어요 >_<
클래스가 끝나고 양손 가득 무겁게 선물을 챙겨 주셨답니다. 젖병, 물티슈, 앱솔맘, 기저귀 샘플 등등!
출근하지 않았다면 진작부터 루시나 산부인과의
각종 클래스를 듣고 싶었는데, 너무 막판에 참석하게 되어 아쉬웠어요....
시간이 되신다면 꼭 참석하셔서 여러가지 교육을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