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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임신여행! 임신 11주
배아기를 지나 태아가 급성장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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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기를 지나 태아가 급성장하기 시작합니다.

 

임신부는 몸의 외형에 변화가 오게 됩니다. 허리선이 굵어지고 배가 나오게 되며, 호르몬의 변화로 유두, 유륜의 색이 더 진해지고 두드러집니다.

뱃속의 태아는 배아기를 지나 태아기로 접어들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제 사람의 모습도 갖추고 눈, 코, 입도 구별이 됩니다. 호흡운동을 위한 횡격막이 발달해 양수를 마시고 내뱉으면서 폐를 성숙시킵니다. 이 시기에는 태아가 하품하는 모습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성장하는 시기로 태아의 발달과 성장이 빨라지며, 몸무게도 빠르게 증가합니다. 양수는 많아지면서 태아의 발육을 돕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임신 11주 태아의 성장

 

♦ 내부적으로 필요한 장기를 모두 형성하였습니다. 이제는 배아가 아닌 태아라고 부르며, 태아의 크기는 약 4-5cm, 무게는7g 정도 됩니다.

 

♦ 11주만 되어도 태아는 하품하고, 빨고, 삼킬 수 있습니다.

 

♦ 머리가 신체의 절반을 차지하고 점점 균형을 잡아갑니다. 두피에도 솜털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 얼굴도 눈, 코, 입을 어느 정도 구별 할 수 있으며 치아가 생기고 귀는 낮게 달려있습니다. 완전히 발달하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 심장은 분당 120-160회 정도로 빨리 뜁니다.

 

♦ 간, 신장, 뇌, 폐 등 신체의 주요장기가 거의 형성되어 기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 피부는 두꺼워지지만 속이 보일정도로 투명하며 피부의 모낭이 생깁니다.

 

♦ 물갈퀴 같던 손가락과 발가락은 완전히 분리되고 손톱은 길어지며 손가락의 움직임이 유연해집니다.

 

♦ 외부 생식기관도 생기지만 아직 확실히 구별되지 않고 3주후 남녀구별이 가능합니다.

 


 


 

임신 9주차 임신부 몸의 변화

 

♦ 자궁이 커지면서 허리가 굵어집니다.

 

♦ 현기증이 자주 나타납니다.

 

♦ 피부에 문제가 생깁니다.

임신전 월경때 마다 피부트러블이 심해진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는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들면서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습니다. 피부가 건조해 지거나 가려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 기초대사량이 증가합니다.

뇌활동과 호흡, 간이나 신장 등의 각 기관이 생명 유지를 위해 활동 할때, 필요한 열량을 기초대사량이라 합니다. 이 시기에는 약25% 정도 기초대사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단백질과 칼로리 섭취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자궁은 커지면서 골반을 벗어나 위쪽으로 올라와 방광에 대한 자극이 줄어듭니다.

 

♦ 정맥류나 치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1. 굽이 낮은 신발을 신고 행동에 무리되지 않게 합니다.

이제는 배가 불러와 자칫 넘어질수 있어 신발은 편하고 굽이 낮은 신발을 신으셔야 합니다.

 

 

 

 

2. 평소보다 한 두시간 더 자고 숙면에 신경을 씁니다.

입덧과 임신 초기증상을 겪으면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칠수 있어 충분한 휴식을 위해 숙면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3. 매일 가볍게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 분비물이 많고 스트레스도 쌓이기 쉬우므로 매일 가볍게 샤워하도록 합니다. 목욕은 34~38℃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서 하도록 하고, 뜨거운 사우나나 대중 목욕탕은 피하도록 합니다. 목욕한 후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4. 안전벨트 착용만 신경쓴다면 임신중 운전을 해도 됩니다.

 

 

 

 
5. 질염이나 성병이 있다면 치료를 해야 합니다.

 

 

 



 
 

1. 단백질과 칼로리 섭취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기초대사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칼로리와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며 특히 단백질은 태아의 성장에 필요하여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최소 하루에 50g정도 섭취 하며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생선, 육류, 달걀, 견과류, 콩에 많아 함유되어 있습니다.

 

 

2. 단당류보다 다당류의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합니다.

탄수화물은 태아에게 일차적인 에너지원이 되며 단백질의 효용성을 높이는 구실을 합니다. 이왕이면 단당류(흰쌀, 흰빵, 케이크)보다는 다당류(현미, 감자, 통밀빵)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태아에게 필요한 비타민을 섭취합니다.

태아의 성장과 발육을 돕고 임신부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가 비타민입니다. 임신중에 중요한 비타민으로는 A, B1, B2, C, D, E, K, 엽산 등으로 비타민은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채소나 과일 등의 음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4. 하루에 8잔 이상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필요한 혈액량도 증가하여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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