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B형간염의 증상 및 진단
출생시나 신생아감염은 대부분 무증상이고 보균자로 되는 확률이 높습니다. 태어난지 몇 주후에 표면항원이 양성으로 나오고 간효소치가 증가되면 주산기 감염 진단합니다. 이 때 간염 바이러스는 오랫동안 존재하여 간염보균자가 됩니다.
출산 전후 신생아가 감염되었을때 대개 증상은 뚜렷하지 않고 황달도 잘생기지 않지만 간혹 증상이 있다하더라도 신생아는 황달증상정도이지만. 드물게는 심한 감염으로 사망에 이를수 있습니다
감염이 일찍 될수록 만성보균자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태어나면서 모체로 부터 수직감염된 신생아의 40%에서 만성간환자가 됩니다. 그리고 신생아기의 감염은 나중에 만성활동성 간염이 되어서 간이 계속적으로 나빠져 효소치를 증가되어 성인이 되어서는 간경화나 간암 등 만성 간질환이 됩니다.
HBsAg
B형간염에 노출된후 빠르면 1-2주 늦으면 11-12주에 검출이 되고 급성 B형간염이나 만성간염자를 검출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사입니다. HBsAg이 양성이면 급성또는 만성간염이든 상관없이 타인에게 전염력이 있습니다.
IgM Anti-HBc
Anti-HBc는 B형 간염을 앓고 난후에만 생기므로 백신에 대한 면역에서는 나타나지 않으며, 특히 IgM Anti-HBc 는 급성간염에서 증상이 처음 발현되는 시기에 나타나므로 최근 감염을 의미하고 증상 발현후 4-6개월간 검출되므로 급성 B형 간염 을 진단하는데 가장 좋은 혈청학적 표지자입니다.
HBeAg
HBeAg가 양성인것은 사람의 면역 체계에 의해 조절이 되지 않고 파괴가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며 양성으로 나오면 감염력 및 전염력이 높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만성보균산모에서 분만 할 때 E항원(HBeAg)이나 E항체(HBeAb)가 있는지 여부가 매우 중요합니다.
• E항원(HBeAg) 양성 = 신생아 간염 가능성이 80-90% 정도 입니다.
• E항원(HBeAg), E항체(HBeAb) 모두 음성 = 신생아 간염가능성이 25% 정도 입니다.
• E항원(HBeAg)음성, E항체(HBeAb) 양성 = 신생아 간염이 10% 이내로 적게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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