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교교실/후기 ] - 수리태교 & 탱그램 / 18.05.21
이번 수업도 많은 기대감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숫자연결하기’라는 종이를 먼저 받았습니다. 방법은 숫자를 선으로 연결하되, 선이 서로 교차하지 않고
같은 칸으로 선이 지나가서는 안 되며, 모든 칸을 다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이었습니다.
역시 이런 건 여러 번 시도를 해봐야 될 것 같은 느낌이라... 여러 번 해보았지만, 완성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강사님이 1번 정답을 알려주셔서 몇 번 만에 완성 할 수 있었습니다.
미로 찾기는 손을 사용하지 않고 눈으로 먼저 정답을 찾은 다음 한 번에 표시하라고하셔서 시간이 걸렸습니다.
길을 기억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노래를 들으면서 태아마사지도 했습니다.
둥글게 쓰다듬기만 했는데, 여러 방법으로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탱그램이라고 하는 교구를 가지고 같은 모양으로 만드는 연습을 먼저 하였습니다.
똑같다는 개념의 합동과 크기 차이가 있는 닮음의 의미를 수치의 개념이 아닌 도형으로 설명해주시고,
아기에게 무언가를 할 때마다 친절하게 설명해 주어야 된다고도 말씀해주셨습니다.
( 매번 말을 한다는 것이 아직은 어려운 것 같아요. )
각 도형의 모양과 크기를 숙지 후, 책자에 있는 그림 안에 해당 도형을 모두 사용하여 채우는 놀이도 하였습니다.
연습 해본 크기와 모양이어도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매번 새로운 놀이인 것 같습니다.
태교교실에 참석하면 뿌듯하고 기분도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