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0주차, 임신부 몸의 변화를 알아봅시다.
♦ 감정기복이 심해집니다.
-임신을 하면 사소한 일에도 눈물이 나고 이랬다 저랬다 변덕이 심해지며 쉽게 짜증이 납니다.
이런 감정적인 변화는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으로 임신기간 내내 어느정도 지속됩니다
♦ 임신우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감정변화가 심하면 임신우울증이 올수 있으면 임신부와 가족이 함께 노력하여 우울증에서 빨리 벗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음식으로는 오전에 트립토판이 풍부한 달걀, 두부, 콩 등을 섭취하고 햇빛을 쬐면 저녁에 세로토닌이라는 행복호르몬과 수면에 관계되는 멜라토닌이 많이 만들어져 우울증 예방이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 소변이 자주 마렵고 변비나 설사가 생기기 쉽습니다.
♦ 골반이나 허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평소 골반불균형, 요통, 나쁜자세로 생활하던 여성은 자궁이 커지면서 복부 쪽으로 올라오기 전에 허리나 골반에 부담을 주어 요통이나 골반통이 오게되며, 이런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바른자세로 생활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증상은 호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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