뽁뽁이 맘입니다.
날씨 좋은 6월의 오늘.
우리 뽁뽁이랑 향긋한 꽃 향기 제대로 맡고 왔어요~
1시 반에 루시나 산부인과 9층에 도착하니,
플라워 테라피 수업과 어울리는 예쁜 이름표를 주셨어요~
본격적인 수업 전에 대표 원장님께서 산모들의 이것저것 궁금한 질문에 친절히 답해 주셨고요. 책에서 배울 수 없는 이야기들을 자세히 해 주셔서 절로 공부가 되었어요~
그리고 친절한 선생님의 플라워 강의가 시작되었어요. 제가 아는 꽃은 장미 뿐이었는데, 갖가지 이름 모를 예쁜 꽃들이 준비 되어 있었어요.
처음 해 보는 꽃꽂이 였는데,
뱃속에서 우리 뽁뽁이도 신났는지 태동을 했어요~ 정말 태교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았지요^^
다 완성한 울 뽁뽁이 꽃이예요~^^
다 같은 꽃 종류를 받았는데, 엄마들마다 완성된 꽃 모양이 달라 신기했어요. 저는 처음하는 거라 막 꽂았는데,,,
꽃을 꽂으며, 엄마들끼리 아기 얘기도 하고, 고민도 나누고,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마지막 나가는 길에 선물 꾸러미도 챙겨주시고, 아기와 함께 오늘 행복한 태교시간 보냈습니다^^
세심하고, 배려깊게
좋은 수업 마련해 주신 루시나 관계자분들께 감사말씀 드리며,, 다음 태교 교실도 기대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