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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질 분비물에 대하여
질분비물은 청결문제 뿐만아니라 건강이상 신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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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 중에는 임신으로 인해 질분비물이 늘어나서 불편하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혹시 몸에 이상이 있는건가 걱정도 되고, 여름철에는 냄새까지 심해져 찜찜하고 짜증이 나기도 하지요. 이쯤되면 질 분비물은 남성에게 없는 여성만의 나쁜 문제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잘 알아보면 분비물은 여성의 건강에 유익하고 꼭 필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질 분비물은 여성호르몬과 황체호르몬에 의해 생겨나는 것으로, 질의 청결과 임신을 위해 필요합니다. 배란성 점액의 경우 임신과정에서 정자를 보호하고 수정능력을 얻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하는 매우 중요한 분비물입니다. 이것은 여성의 건강상태나 임신주기, 호르몬변화에 따라 색깔이나 양에 변화가 있고 점도에도 차이가 납니다.

 

 


 

 

임신 이후 질분비물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외부로부터 세균의 칩임을 막아주고 분만 시 쉽게 순산하도록 도와주는 윤활제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이로운 질분비물은 보통 맑은 액체 형태이지만, 임신을 하면 여성호르몬(에스트롤겐)의 영향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이로인해 질과 자궁경부에 점액이 높은 분비물이 나와 자궁경부를 마개처럼 막아 세균으로부터 침입과 유산과 조산이 되지 않도록 자궁문을 단단하게 막아줍니다. 

 

 

따라서 임신중에 분비물이 많다고 크게 놀라거나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질분비물이 비정상적으로 양이 증가하거나, 외음부가 축축하며 냄새가 나고 분비물의 색깔에 변화가 있다면 질염이나 염증반응에 의한 것으로 반드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은 질분비물에 대한 세밀한 관찰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안에 있는 정상 유산균은 일정한 산도를 유지하며 세균이 증식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임신중에 면역이 떨어지고 습한 환경이 되면 정상적인 유산균이 줄어들고 질내 세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생긴 세균성 질염은 임신중에 10-30% 정도로 흔하게 발생되는 질환이지만, 조산의 위험성이 있어 전문의 진찰과 필요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배가 자주 뭉치고 자궁수축이 오면서 코 같은 분비물이 많아지면 조산이나 유산의 위험성이 있는지 진찰을 받아봐야 합니다. 출산 전에는 자궁경부점액이 단단하게 자궁경부를 막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궁수축, 배 뭉침 등의 자극으로 자궁문에 변화가 오면 코 같은 분비물이 나오게 됩니다.  이는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이 커지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악취와 가려움증을 동반한 연녹색 분비물이 물처럼 쏟아지는 증상은 트리코모나스질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질 편모충(Trichomonas vaginalis)에 의한 성병의 일종입니다.  임신 중 조기 파수나 조산의 위험성을 높이므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그 외에도 다른 성접촉성 질염이나 임질, 매독 등의 성병도 있는지 검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에는 여성호르몬 분비가 증가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질 분비물이 늘어납니다. 그러나 하루에도 몇번씩 속옷을 갈아입어야 할 정도의 양이라면 이상 증상일수 있으므로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임신 중 피가 섞인 분비물이 있다면 경부폴립, 자궁경관염, 자궁경부암 등의 증상일수도 있지만 간혹 유산이나 조산의 한 증상 일 수 있으므로 꼭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면서 우유찌꺼기 같은 덩어리 분비물이 나온다면 칸디다성 질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어 쉽게 생길 수 있고, 임신 중에는 검사 후 질정으로 치료를 합니다. 간혹 칸디다질염이 태아에게 옮겨지면 신생아 아구창의 원인이 되므로 출산 전에 반드시 치료해야만 합니다.

 

 

 


 

 

 

이제는 청결하게 질을 관리 해 주세요! 

 

 

 

 

1. 팬티나 속옷을 자주 갈아입습니다.

 

임신 중에는 질분물이 많아지고 쉽게 질염이 생길수 있습니다. 태아를 위해 통풍이 잘되고 분비물을 잘 흡수 할 수 있는 면소재의 임신부 전용 속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분비물이 많은 여성은 속옷이 축축해지면 갈아입어야 합니다.

 

 

 

2. 외음부나 질을 청결하게 합니다.

 

분비물이 많거나 질염이 있는 여성의 경우 가급적 통목욕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뒷물이나 외음부를 씻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씻고, 비누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외음부를 청결하게 하지만 질안까지 너무 깊게 씻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뒷물관리와 안전한 청결제를 사용합니다.

 

질 안은 질내 세균 증식을 억제하기 위해 적당한 산도유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임신부가 아닌 여성은 포비돈 성분의 소독약이 들어간 쳥결제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임신 중이라면 산도유지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제제나 태아에게 무해한 성분들이 함유된 청결제로 사용해야 합니다.

 

 

 

4. 대소변 후 깨끗하게 관리합니다.

 

소변을 본 후에는 앞쪽방향으로, 대변은 뒤쪽방향으로 용변을 처리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항문에 있는 세균이 질로 전달되지 않도록 하고, 물로 외음부와 항문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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