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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D라인파티 다녀왔어요!^______^* 2018-09-15 19:30:20
작성자   루시나산부인과 imusiwer1@nate.com 조회  820   |   추천  106

안녕하세요!

후덥지근한 여름도 모자라 장마철이 시작되어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었어요!

그래서 무척이나 고민이 되던 D라인 파티였지만 다음달이면 예정일이 다가오기도 하고

언제 또 참여하게 될까 하는 마음으로 아기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만들어 주고자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12시 시작이었던 파티는 루시나산부인과 1층 다라온 카페에서 진행하였는데

 시원한 차와 태극당 샌드위치를 준비해주셔서 

점심을 안먹고 갔어도 배부르게 먹었어요~

(너무 배고파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 허겁지겁 먹느라..ㅠㅠ)

 

또 좋았던 것은 병원 관계자 선생님들께서 타병원에서 오셔서 병원 시설을 못보신 분들이나

평소 진료를 오셔도 건물 투어를 못해보셨던 산모님들을 위해 

간단히 시설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해주셨답니다!

 

그리고 올라온 9층에서는 원장님께 직접 출산전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간결하고 알기 쉽도록 쏙쏙 잘 설명해주셔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어요~

 

그리고 대망의 기저귀 케이크 만들기>3<!!!!!!!!!!!!

  




 

기저귀와 만들기 재료, 간단한 음료와 과일 간식등이 놓여있었던 테이블~ 만들기를 시작했어요!

어렵지 않게 재료도 준비해주셔서 큰 스트레스없이 잘 만들 수 있었답니다.

함께 같은 고민과 설레임을 가지고 있는 산모분들과 함께였어서 더욱 유쾌하고 공감되고 재미있게 만들었어요~




 

짜잔~ 차근차근 설명해주신대로 만들어 기저귀 케이크를 완성했습니다!~~~~





 


 

파티가 끝나고 가는 시간, 두 손 무겁게 두둑히 챙겨 주셨어요~

아기에게 필요한 소소한 것들을 가득 챙겨주셔서 두 손은 무겁고 두 발은 가볍게 돌아왔네요!

 

9층 강의실 앞에서 찍어주셨던 만삭사진도 예쁘게 인화하여 액자에 담아주셨어요!

비오고 꿀꿀한 날, 집에 있으면 심심하고 재미없었을텐데

알차고 즐거운 하루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타원 진료를 받고 계셔도 신청 가능하시니 타병원 산모님들도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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