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연분만으로 루시나산부인과에서 아기를 낳고 루시나산후조리원 3주차예요~ 처음 2주했다가 1주 더 연장해서 너무 편하게 잘 있어서 후기 남겨요. 루시나는 산부인과, 소아과, 조리원, 체형관리실이 모두 같은 건물에 있어서 편했어요. 조리원에서도 매일 아침 회진을 도셔서 산모들이 불편한 것 없는지 살펴봐주시고, 소아과원장님께서도 매일 회진하셔서 신생아들 체크해주셔서 마음이 놓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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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이라 걱정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았는데 조리원 원장님과 신생아실 선생님들이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대답도 잘해주시고, 걱정많은 제게 괜찮다 말씀해주시고, 아가도 정말 예뻐해주셨어요. 모유수유 하는 게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직수할 때마다 자세 잡는거 도와주셔서 지금은 아가도 잘먹고 저도 한결 편하게 수유하고 있어요. 코로나때문에 위생이 신경쓰였는데 아가 만지기전에 늘 손소독하시고 신생아실도 매일 직접 소독하시고 아가가 땀을 많이 흘리는데 늘 뽀송하게 관리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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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나산후조리원에는 모유수유 전문 실장님이 계세요. 조리원에서 모유수유하고 유축하고 가슴 관리하는게 힘든데, 루시나는 별도 추가 비용없이 가슴관리를 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조리원입실하자마자 실장님께서 통곡마사지를 해주셨는데 바로 초유가 나왔어요. 처음 마사지 받을 때는 정말 아팠었는데 가슴이 뭉치거나 할 때마다 풀어주셔서 젖몸살없이 모유수유 할 수 있었어요. 유선이 막히거나 하면 유축해도 시원하지않고 아기가 먹을 때도 힘들어했는데, 가슴 마사지 받고 난 후에는 아기도 편하게 먹는 게 신기하더라구요. 질문에도 항상 친절히 대답해주시고, 조리원 있는 내내 가슴괜찮은지 계속 물어봐주시고 퇴원하기 전까지도 잘 관리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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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산후마사지를 함께 이용했는데, 출산 전부터 허리통증이 있었는데 출산 후에 더 심해졌어요. 그래서 특히 통증에 더 신경써서 마사지를 해주셨어요. 저는 허리 뿐만 아니라 거북목, 골반, 셀룰라이트, 부기 등 몸이 많이 망가져있었는데 마사지 받으면서 지금 6킬로 정도 빠졌어요. 사실 몸무게 보다는 라인이 너무 많이 정리가되서 놀랐어요. 엉덩이쪽이 특히 심했는데 배도 거의 들어갔고, 유축하고 수유하면 어깨나 목이 아픈데 마시지받으면서 많이 부드러워졌어요. 실장님과 선생님들도 항상 통증 괜찮은지 살펴봐 주시고 정말 친절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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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문가분들의 도움으로 편하게 산후조리할 수 있어서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출처] 루시나 산후조리원 후기 (루시나산부인과) | 작성자 지나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