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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나 산부인과 - 5월 태교교실 (수리태교 & 탱그램) 2020-01-03 17:34:34
작성자   루시나산부인과 imusiwer1@nate.com 조회  507   |   추천  62

5월달 태교교실도 열심히 수강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

 

루시나 태교교실은 무엇보다 수강신청하면 100% 수강 가능해서 경쟁없이 참여할 수 있어 임산부에게 더 없이 좋은 것 같아요!

 

이런 까페 후기도 태어나 처음 올려보는데, 그만큼 의미있는 수업이었답니다. 

 

수학이나 머리쓰는 것을 임신하고부터는 멀리 했는데, 탱그램 하면서 뒤늦게나마 전두엽과 공간 구성능력?을 키울 수 있어서 재미있었네요! ^^

 

수업때 산 교재로 오늘도 우리 아가는 열심히 탱그램을 엄마와 함께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먼저 우리 아가 신발을 종이접기로 접어보았어요!
종이학 접듯이 반복적으로 같은것을 접는 것은 몸과 뇌가 외워서 하는 행위기 때문에 뇌발달에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계속 새로운 것을 접어야 의미가 있다고 배웠습니다. 
아가 신발 접는데도, 중간중간 배를 쓰담으며 태담하면서, 상상하면서 접으니 재미있더라구요!
ㄴㅓ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선생님이 마지막에 비즈도 따로 주셔서 토끼눈처럼 붙여보았네요. 
 


요게 바로 탱그램이에요! 
이 퍼즐같은 7교 도형 하나 하나에 이름을 붙여 연상훈련을 한뒤, 
그 이름을 불러가며 태담을 하는거에요. 아기의 창의성을 키우는데 아주 좋은 태교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그간의 도형 중 이 네모 칸 안에 모든 도형을 다시 넣는게 젤 어려웠던 것 같네요~
 


유모차 그림 위해 도형을 넣어 만들어 보는거에요. 
가장 쉬웠던 그림 중에 하나였네요. 
글도 읽어주고, 그림에 대한 설명도 태담으로 해가며 하니 더 재미있네요!
 


아가야~ 이건 돛단배 모양 같구나, 오렌지와 산을 돛에, 파란 보석으로 배를 만들어 볼까?
 


아가야~ 이건 의자 같아 보이네? 
 



어머, 이그림은 마치 꽃을 꽂을 수 있는 화병 같구나~

 


 

앵무새 같은 이 그림에 대해 우리 아가도 같은 생각이니? 엄마는 앵무새 꼬리를 네모난 치즈로 만들어 볼께~

 

요렇게 아가와 이야기 해가며 그림 안을 7가지 도형의 각각의 이름을 불러가며 채우는 거랍니다. 

나중엔 저도 모르게 너무 집중해서 태담이 점점 줄어들어갔지만.....

그래도 이런 태교 수업 아니었으면 태담을 연습할 기회도 없었을 것 같네요!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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