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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나 산부인과 출산교실] 4/5 행복한 분만과 호흡 강의 2020-01-03 16:48:19
작성자   루시나산부인과 imusiwer1@nate.com 조회  484   |   추천  62

안녕하세요!

 

뚜기 맘 입니다

 

임신 여행을 시작한 지, 33주째를 맞이해서

루시나 출산 교실을 다녀왔어요♬

시간 참 빨라요..!


▲태교교실을 온 저를 반겨주는 간식 두유! 엄청 달지도 않고, 고소해요

 

 


오늘의 강의는 루시나 산부인과의 강태연 실장님께서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강의주제는 '행복한 분만과 호흡' 이라는 내용이였어요
 
들으시는 분들은 주로 30주 이후의 산모님들이 많이들 참가하셨더라구요,
저처럼 출산이 임박하신 분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이기 때문에 더더욱 귀를 쫑끗 세우고 열정적으로 들었네요
 
출산을 하기전까지 산모들은 산전관리(영양관리), 출산 (난산/만산), 산후 몸조리,
요 세가지의 출산 연결선상에서 무엇 하나 중요하지 않은게 없는데요
 
초산인 산모님일 경우는 평균 14~15시간의 평균 출산시간이 
경산인 산모님일 경우는 평균적으로 8.5시간이 걸린다고 하셨어요
 
초산인 저에겐 넘나 무섭고 두려운 출산 
 
간단하게 7개월, 8개월, 9개월, 만삭때의 태아의 발달 과정에 대해 배웠는데요
7개월 - 성장 발달하며, 밤낮을 구분하고,
8개월 - 뇌조직과 황경막이 발달하고, 배냇짓을 시작하며,
가진통으로 인한 배뭉침이 생기게 되는 시기래요.
9개월 - 아이의 무게가 커지는 시기인데, 요때는 특히 넘어지는것에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하셨고,
10개월 37~40주에는, 태반에서 항체를 전달받아 면역력이 생기는 시기래요
 
또, 막달때는 산모가 낮밤이 바뀌게 되면 출산 후 아이도 낮밤이 바뀌는 경우가 많고,
100일의 기적은 복불복이라는 말에 25주가 다되도록 입덧때문에 낮밤이 바뀌고, 입덧이 끝나기만을 바랬는데.. 
막달이 다되면서 갑자기 찾아온 소양증의 가려움 때문에 다시 낮밤이 바뀌어버린 저는
그래도!! 복불복이라고 하는 말에~ 희망과 위안을 얻기로 마음먹었어요 (긍정긍정)
 

 

 

41주가 되면 아이의 성장에 따라 자연분만은 힘들기때문에 유도분만을 하는것을 권장하셨는데요
분만과정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면서 순산은 '자신감'에서 비롯된다는 말도 함께 해주셨어요
그리고 "산도, 힘, 아기자세" 요 3가지가 순산의 3가지 조건이란 말도 함께 덧붙여주셨지요
 
출산의 징조로는 대표적으로 이슬이 있는데 
이슬이 나온후 10시간에서 길게는 3~5일 이내 아이가 나온다고 하셨구요.
이슬은 생리혈 같은 딸기색이나 갈색젤리의 형태를 띈데요.
제왕절개일 경우, 목욕을 하고 예약날짜에 맞게 병원에 내원,
조기파수일 경우 곧장 병원으로 와야한다는 말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유도분만일경우는 무통주사가 가능하고 밥을 조금은 먹고 와도 된다고 하셨구요..!!!!
분만 후 탯줄은 아이가 나온 후 5분 후 탯줄을 짜르게 된다는 새로운 지식 획득! 
 
분만과정은 4기로 나눠지는데
1기는 자궁이 1cm 열렸을때,
2기는 자궁이 10cm 열렸을때,
3기는 태반이 나올떄,
4기는 자궁이 수축할때로 나눠진다고 하셨어요
 
아까도 잠깐 이야기를 해주셨지만,

 

초산인 산모님일 경우는 평균 14~15시간의 평균 출산시간이 
경산인 산모님일 경우는 평균적으로 8.5시간이 걸리는데
2기가 되야 아이를 출산 할 수 있는것이기 때문에 그 사이의 진통을 줄여 줄 수있는 방법에 대해 배웠는데요
 
연상법이란, 산모가 긴장을 풀수있게 태교음악을 듣거나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리는 해피 이미지 트레이닝 방법이였어요

 

그리고 루시나 산부인과는 가족분만실로 이루어져있기때문에 산모의 긴장감을

병원 차원에서 최대한 배려해준다는 사실.! 

 


▲다음으로는 원활한 출산을 위해 골반 유연성 키워주는 자세에 대해 배워보았는데요.

 






▲ 출산 시 통증을 경감시켜 줄 수 있는 지압법 및 자세라고 하셔서 잊지 않으려 찍어왔어요!

 



▲ 또, 분만시 필요한 라마즈 호흡법에 대해서 배워봤구요

 





▲ 병원에 문의 및 내원해야 할 증상과 출산 후 영아 관리 법에 대해서도 배워보았어요
 

 

이론적으로만 배운게 아니라 집에서도 서도 혼자서도 쉽게 출산과 호흡에 관해 연습 할 수 있도록 
루시나 산부인과 강태연 실장님께서는 직접 보여주시면서 말씀해주셔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었구요. 
마지막에는 산모 한분한분의 자세를 교정해주시며, 출산 체험과 호흡을 연습 할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역시 루시나 산부인과 태교&출산교실에 가면, 여러 정보들이 많고, 
또 무료로 제공되니, 항상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궁금한게 있다면, 어려워하지 말고 직접 가서 부딪쳐보고 물어보는것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궁금증을 빨리 해결하는 방법이기도 한거같아요
그리고 항상 웃으며, 응대해주시는 루시나 산부인과 강태연 실장님 덕분에 좋은 정보 많이 알고 가는 하루였습니다!
 


▲ 출산교실 끝나고 루시나 산부인과 점심시간과 중복 되는 바람에 오전 진료를 못 받고 오후진료를 받게되서,
중간텀으로 먹게된 혼밥 2번째 시간! 루시나 산부인과 근처 쌈밥집에서
제육볶음과 우렁강된장을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원래 혼잡한 점심시간에는 혼밥은 안되는데 운이 좋게 테이블 1자리가 남아서 먹게 되었어요!
 JMT 반찬도 정갈하고 싹싹 비워먹었네요 
 
루시나 산부인과 점심시간
PM 12시 40분 ~ PM 2시
 
원래는 PM 1시부턴데 오전 진료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면 1시부터 점심시간을 가질 수가 없어서
12시 40분에 예약하지않고 내원하게되면 저처럼 오전진료를 못 받고 오후진료로 밀려 날 수있다는 점

이용하실때 참고하시면 좋을꺼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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