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지 얼마 안되어서 젖이 거의 안나왔습니다. 아이에게 좋다는 모유를 충분히 먹이고 싶었지만 양이 충분하지 않아 처음에는 분유로 거의 충당하게 되어 아이에게 미안했습니다.
산후조리원에 입소하고나서 모유수유클리닉에서 가슴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조리원에 입소한지 5일정도 되었는데 점차 가슴통증도 없어지고, 모유양도 늘어가는 걸 보고서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무료 서비스로 받았고, 횟수에 제한없이 개별 산모의 몸상태에 따라 진행해 주셨습니다.
모유 관련해서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궁금증도 해소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모유수유클리닉이 생긴지 얼마안되었다고 하는데, 무엇보다 산모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인것 같네요.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