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크리닉
여자의 성

여성은 남성과 달리 감각적이고 수동적이며 행위보다는 과정을 중요시 여기며 성 반응 또한 남성에 비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복잡합니다. 남성은 거의 대부분 신체적 반응과 주관적인 성적 흥분이 일치되는데 반해, 여성은 성기가 충혈되거나 질분비물이 많아지는 신체적 반응과 주관적인 성적 흥분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섹스보다는 사랑을 원하며 상대방에게서 세심하고 배려있는 칭찬과 사랑을 여성들은 원합니다. ‘머리 결이 좋다’ ‘가슴이 아름답다’ ‘미소가 아름답다’ 등 구체적으로 마음에 와 닿는 세심한 칭찬을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지막하게 속삭여 줄 때 성관계 시 더욱 흥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여성은 성관계시 삽입하기전까지의 준비를 위해 시간과 흥분이 필요하며 이때 분비물이 나와 이제 준비가 된것으로 여성들은 정성스런 애무를 원하며 아찔한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온 몸을 애무 받고 싶어합니다. 이것은 여성이 친밀감을 톻해 상대방에 대한 애정과 자신에 대한 관심의 정도를 느끼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희도 중요하지만 후희도 매우 중요합니다. 여성들이 가장 많은 불만을 토로하는 부분은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는 해 주어야 섹스 했다고 생각하며 여성들은 절정의 쾌감인 오르가즘을 느끼게 되면 질 안쪽에서부터 급격한 수축이 일어나고 하반신의 경련이 일어나는 등의 변화가 감지됨으로 그순간까지 조금이라도 사정을 지연시키고 조금 더 오래 동안 지속해주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남성의 발기력은 사정과 동시에 급격히 약화되어 이런 여성의 마음을 충족시키지 못합니다.

여성의 성반응은. Masters와 Johnson은 4가지 단계 즉 흥분기, 고조기, 절정기, 회복기로 구분하였다(Masters, 1996) 흥분기와 고조기는 성적자극을 받으면 질분비물이 많아지며, 음핵과 자궁이 커지고 유방과 유두가 팽창되며, 소음순이 충혈되고 질이 확장되는 과정이다. 절정기는 질주위의 회음부 근육과 항문괄약근이 0.8초 간격으로 반사적인 반복수축을 하며 오르가즘을 느끼는 과정이다. 회복기는 열거한 모든 신체적 변화가 원상태로 되돌아가는 과정이며, 10분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있다. 1966년 산부인과 의사인 윌리엄 마스터스와 임상 심리학자인 버지니아 존슨은 1만 번 이상 인간의 성접촉을 직접 관찰한 결과, 여자만이 가지고 있는 성적 능력인 반복 오르가슴이다. 전체 여성의 약 15-20%가 반복 오르가슴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보고하였다.

이후 Kaplan은 성적욕구를 더 중시하여 성욕구단계, 흥분단계, 절정단계 등 3단계로 구분하였으며, 이후 위의 전통적인 성기능 분류는 성기능 장애를 분류하는 데 단초를 제공하였다(Kaplan,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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