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클리닉

입덧은 임신한 여성이라면 임신부 80%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입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입덧이없는 사람 반대로 너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태아와 산모의 건강까지 해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입덧은 누구나 겪는 자연스런 현상으로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건강한 임신의 신호이며 오히려 유산위험성이 입덧없는 산모보다 훨씬 적으므로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슬기롭게 입덧의 힘든과정을 넘어갈수 있습니다.

입덧이 왜 생길까요

입덧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없으며

  • 호르몬의 변화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변화가 오는데 수정란에 영양을 공급하는 융모성선호르몬이 분비되어 구토중추를 자극해 일어나 생깁니다 임신 13주 착상이 완성되면 적응이 되어 가라앉게 됩니다.

  • 개인의 체질이나 성격적인 이유

    지나치게 마르거나 뚱뚱한 사람이 입덧이 더 심하고 위장이나 간장 신장등 내장기관이 약한사람에서 더 심하게 옵니다. 평소에 예민하거나 신경질적인 여성에서 심하게 오는데 임신에 대한 불안감이나 입덧에 대한 공포 같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입덧을 악화시킵니다.

  • 몸에 해로운 식품으로부터 방어할려는 작용이라는 학설도 있습니다.

입덧은 대개 5-6주에서 시작하여 13주까지 가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16주 지나야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덧은 아주 가볍게 하는 사람도 있지만 너무 심해 물도 토하고 체중감소가 심하여 태아와 산모모두의 건강을 해칠 정도라 입원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덧이 심한경우를 임신오조라 하는데 거의 아무것도 먹지 못하거나 일어나면 부들부들 떨리기도 합니다. 체중이 임신전과 비교하여 3Kg이상 줄었다할 때 이런증상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하고 검진을 받아서 필요시 입원치료나 통원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입덧의 증상

입덧은 공복에 심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메슥거리는 현상과 음식냄새가 싫고 구역질이나 구토가 난다. 사람에 따라 침이 많이 나오고 트림이 많아지기도 한다. 입덧으로 음식을 섭취못할 경우 산모들은 자신이 제대로 영양분을 섭취못해서 태아건강에 악영향을 미칠까 걱정하는데 임신초기에는 태아가 작아 임신부 몸에 저장되어 있는 영양분으로 충분합니다. 그러나 입덧이 장기간 지속되면 임산부의 영양이 불량해지고 태아에게도 악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입덧은 경산부보다 초산부에서 많고 쌍태아인 경우 더욱 심하다. 이른새벽 공복시에 구토를 일으키는 것이 특징으로 임신 13-16주되면 대개 멈춥니다. 체질이 허약한 산모에서 많이 발생하고 특히 소화기가 약한사람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 자궁이 비대하거나 히스테리등 신경증이 있거나 예민한 사람에게서 심하게 나타납니다. 입덧은 전신증세가 없는상태를 말하고 전신상태까지 악화될때는 임신오저라고 말하며,소변에서 케톤체가 나오면 당분이 부족하다는 증거이고 구토증이 심하면 전해질불균형이 올수있습니다. 불균형이오면 입덧을 더 심하게 만들어 입원치료가 필요합니다.

입덧을 완화시키는 방법들
  • 사과 바나나 건포도 크래커등의 간식을 자기전에 침실에 준비해두고 이른 아침 침대에서 나오기전에 섭취하고 15-20분 정도 휴식을 취하여 위를 진정시킨 다음에 활동을 시작합니다.

  • 평소 음식을 적은양의 식사를 자주 나누어서 하세요. 빈속이 구토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실 때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드십시오.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구토증세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 음식의 맛은 신 것이 도움이 됩니다. 레몬즙이나 레몬향을 이용해보세요.
    레몬향은 구토증세의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레몬의 냄새를 맡거나 아이스티나 물을 드실 때 레몬을 타 드시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감귤 류, 레몬 즙이 첨가된 샐러드, 김치, 구운 생선등에 레몬이나 유자 등을 뿌려 먹으면 좋을 것이다.

  • 밤새 속이 비면 구역질이 심해지므로 잠들기전에 가벼운음식을 먹습니다 그러면 아침 구역질이 어느정도 예방될수 있습니다.

  • 구토증세가 심하면 탈수 증세가 일어나므로 수분의 섭취는 매우 중요하며 가능한 한 식사시간 이외의 시간에 수분섭취를 해야 합니다. 물 우유 과일쥬스는 물론 아이스크림 수프등도 자주 챙겨 먹습니다.

  • 식사는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와 어류, 달걀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먹도록 합니다. 과일은 식사 후보다는 식사 전에 먹는 것이 변비를 예방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 의사선생님과 상의해서 50mg의 비타민B6를 하루에 두 번씩 복용해 보십시오.

  • 철분은 소화에 매우 부담이 됩니다. 빈혈증세가 없다면 임신초기 3개월간은 철분제의 복용을 삼가십시오.

  • 기름지거나 맵고, 산성 또는 튀김류의 음식을 삼가시고 지방이 많은 음식의 섭취도 줄이십시오.

  • 간식을 항상 준비하셔서 하루종일 틈날때마다 드십시오. 크래커,요플레(비타민B6가 다량 함유)등이 좋겠지요.

  • 탄산수와 생강차를 드십시오. 생강은 위장을 안정시키고 메스꺼움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냄새가 싫어서 음식을 가까이 하지 못할 때는 더운 음식보다 찬 음식을 먹는 것이 냄새가 적어 한결 낫습니다.

  • 주로 '담백한 음식', '새콤한 음식'을 위주로 식단을 짜는 요령이 필요한데 찬 두부, 냉 메밀, 묵, 해조류 샐러드, 오징어 초무침 등은 입덧이 심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현미, 호밀 빵, 우유, 두부, 굴, 살코기, 양배추, 달걀 등 주로 비타민 B군을 포함하고 있는 식품은 입덧을 약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덧이 심하다고 무작정 음식을 멀리 할 것이 아니라, 이런 식품을 매일 꾸준히 취하면서 음식으로 입덧을 다스려야 입덧의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밖에 비타민 B6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녹황색 야채, 대두를 먹으면 자율신경 조절에 도움을 주는 신경전달 물질 '도파민'을 활성화 시켜 구토를 완화해 주고, 돼지고기, 쇠고기, 어패류 등에 들어있는 비타민B12를 섭취하면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십시오. 다른 산모들과도 서로 대화하면서 각자의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

본원에서의 입덧치료법
  • 입덧이 생기는 이유와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상담

  • 입덧주사요법과 임신중에 태아와 엄마를 위한 영양요법

  • B 6와 B9처방요법 : 엽산과B6 50mg를 하루 두번복용합니다.

  • 입덧시계요법 : 항암 환자들의 구토억제에 사용하는 것으로 임신부에게 매우 안전한 방법입니다 입덧예방시계를 차면 구토에 관여하는 정중신경을 자극하여 구토를 억제하는 방법입니다.

  • 체중이 3Kg 이상 빠지고 물도 토하여 구토가 심하여 케톤증이나 전해질 불균형이 올 때는 입원치료합니다.

끝으로 주의해야 할 것은 입덧이 끝날 때입니다. 지금껏 먹지 못했던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갑자기 많이 먹어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식욕이 회복된 후에는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 만큼* 이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한번 체중이 불면 출산 후에도 다시 옛날의 몸매로 돌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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