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질병정보 - 육아상식

육아란 육아란 어린아이의 신체적 발육과 지적 교육, 정서의 건전한 발달을 위하여 노력하는 일을 말합니다. 어린아이의 몸과 마음의 성장을 장애하는 요인을 없애 주고, 순조로운 성장을 촉진하는 일이 육아의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인간은 생리적으로나 심적으로 미성숙한 상태로 태어나게 됩니다. 인간의 성장은 주변환경과 가족들의 보살핌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협력해서, 때로는 조부모까지 포함해서 가족 전체 또는 사회 전체가 힘을 합하여 어린아이를 보다 훌륭한 인간으로 기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나 부모의 열의가 지나쳐서 어린아이에 대해 과보호적이거나 지나친 욕심으로 육아 노이로제가 되어서도 곤란합니다.

이유식
  • 이유식 : 고형식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4개월까지는 모유나 분유나 물외에 다른것은 먹이지 마십시오. 이유식은 만들어 먹이는 것이 좋고 우유병에 넣어서 먹이지 말고 반드시 숟가락으로 떠서 먹이는 것이 원칙이다. 이유식에는 간을 해서는 안된다. 밥을 국이나 물에 말아주는 것은 피해야 한다. 선식이라 불리는 미숫가루는 이유식으로 먹이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파는 이유식이 영양이 더 좋은것은 아니다. 이유식으로 모유나 분유를 대신할수는 없다.

  • 이유식의 시작

    4~6개월사이 : 4개월 이전에 시작하면 알레르기가 증가하고 6개월이 지나서 시작하면 아 이의 발달이 늦어질수 있고 이유식을 거부하는 증향이 증가한다.

  • 이유식 순서

    쌀죽(4~5배죽)->채첨가->과일시작 (오렌지와 귤은 6개월부터 딸기와 토마토는 12개월부터)

  • 이유식의 첨가간격 : 1~2주간격이 적당하다.
  • 이유식의 양

    처음에는 찻 숟가락 반정도로만 먹이고 서서히 양을 늘인다. 6개월에 50cc정도를 하루에 두번먹이고 9개월에는 120cc를 하루에 3번정도 먹인다. 6~9개월경에 하루에 이유식을 3번으로 늘일수가 있는데 이때부터 이유식 중간에 간식을 주는 이 좋고 간식으로 분유를 줘서는 안된다. 처음 시작때는 분유나 모유를 먼저 먹고 이유식을 한스푼을 먹인다. 그리고 다시 분유 를 먹이는 것이 이유식을 잘 먹이는 방법이다. 이유식에 익숙해지면 이유식을 먼저 먹 이고 모유나 분유를 먹인다. 6개월에는 컵으로 분유를 먹이는 연습을 시작하고 돌이 지나면 우유병을 끊는것이 좋다 8-10개월경에는 숟가락을 아이 손에 쥐어주고 15-18개월경에는 아이 스스로 먹을수가 있는데 18개월이 되어서도 아이가 스스로 숟가락을 사용해서 먹는 연습이 되지 않으면 그 다음부터는 입을 벌리고 먹여 달라는 경우가 많다. 6개월부터는 죽에 고기가 들어가야합니다.6개월부터 아가의 손에 먹을 것을 쥐어주고 8~9개월경에는 토스트 크래커 같은 것을 집어먹게 준다. 이상반응을 보이면 1-개월 후에 다시 시작한다. 그리고 다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면 다시 3개월 정도를 연기한다. 이런 문제가 있던 음식도 대개의 경우 1~2세가 되면 먹일 수 있다.

  • 이유식 때 고기

    6개월부터 먹일수 있다. 갈아서 죽에 섞어 주는데 닭고기가 소고기보다 먼저 먹이기 용이하다. 달걀은 6~12개월에 노란자 시작할수 있다. 흰자는 반드시 12개월이 지나서 먹 인다. 완숙을 하여야 하고 야채를 같이 먹이는 것이 좋다. 꿀과 생우유는 반드시 돌이 지 나서 한다.

  • 이유식 과일 먹이기

    야채를 먹이고 나서 시작하라. 5개월은 되서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절대로 많이 먹이 지 말고 처음 티스픈 한개를 먹이다가 6개월에 하루에 50cc정도, 돌때 하루는 120cc먹 이고 돌이 지나서 걸음마 시기의 아이들은 240cc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 6~8개월까지 는 과일을 익혀 먹이는 것이 좋다. 6개월이 지난 아가는 하루에 분유를 4번 이하로 주어야 한다. 나머지는 이유식이 차지해야 하지만 모유를 먹는 아가들은 9개월에도 모유를 하루에 5번을 먹일수도 있다. 이유식은 3번을 먹일 때는 분유를 주는 시간은 이유식을 주는 시 간에 맞추어 같이 주는 것이 좋고 4번째 수유는 자기전에 주면 된다.

모유먹이기

모유는 태어나서 가능하면 바로 먹이기 시작해야 합니다.
돌까지 먹이는 것이 좋고 돌이 지나서도 아이가 더먹고 싶어하면 먹인다. 한번에 한쪽만 먹이는 것이 아니고 우선한쪽 젖을 충분히 아가가 빨고 싶어하는 만큼 빨리고 난후 트림 을 시키고 다른쪽 젖을 빨려야 한다. 그 다음 수유시에는 반대쪽 젖을 먼저 빨게 한다.


  • 물젖은 없다.

    모유를 먹이는 아가의 변은 원래 묽다. 이 물젖을 보고 할머니들은 물젖이니 모유를 끊어 야 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모유를 끊어야만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설 사를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황달의 경우도 2-3일만 끊고 다시 모유를 먹여야 한다.

  • 모유보관

    짜서 냉장 : 48시간 냉동 : 2주는 보통, 2개월까지도 가능 데운 것은 4시간 이내에 먹어야 하며, 체온정도로 데우는 것이 좋다.

  • 수유 엄마가 주의할 음식

    ① 콩, 양배추, 양파, 마늘, 브로콜리, 순무를 아주 많이 먹고, 모유를 먹일 경우
        - 4-6시간 후 모유로 분비
        - 과민반응을 해서 배에 가스가 차서 아파 울거나 보채기도 한다.
        - 엄마가 원인이 되는 음식을 끊으면 24시간 내에 다시 아가가 멀쩡해진다.
    ② 참외, 복숭아, 감귤, 살구 자두 과식 후 수유
        - 아가에게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③ 엄마가 우유나 치즈나 요구르트나 아이스크림과 같은 유제품을 먹고 수유
        - 아가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심한 복통 일으키는 수도 있다.
        - 2주정도 유제품을 중단하면 통증이 호전된다.
        - 우유에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경우나 알레르기 가족력이 있을 경우 수유를 하는 엄마 아가에게 별다른 문제가 없더라도 유제       품의 양을 줄이거나 끊는 것이 좋다.
    ④ 수유하는 엄마가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나 녹차나 홍차나 초코렛이나 코코아 과식
        - 아가의 몸에 카페인이 축적된다.
        - 보채거나 잠을 자지 않을 수도 있다.
        - 카페인이 든 종합 감기약도 주의해야 한다.
    ⑤ 마늘이나 양파 그 향이 젖으로 들어가면 아가들이 젖 먹기를 거부하는 수도 있다.
        이런 음식을 먹은 후 4-6시간 정도가 지나면 모유로 나온다.
    ⑥ 알코올 : 맥주나 와인 한잔 정도는 O.K
    ⑦ 흡연은 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모유 수유중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아가옆에서 담배를 피우면 아가 역시 담배를 피우는 것과 마찬가지다. 아가 없는데서 피 운다고 해도 모유를 통해서 니코틴         이나 타르가 아가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 담배를 피면 모유가 적게 나와 모유를 먹일 수 없게 되기도 한다.

분유먹이기

분유를 먹는 아이는 돌이 지나면 생우유로 바꾸어 주고 하루에 먹는 양은 500-700cc정도 먹인다. 하루에 960cc이상을 먹이는 것은 좋지 못하다. 두돌이 지나면 생우유를 저지방 우유로 바꾸는 것이 좋다.


  • 찬 우유 먹이는 것

    분유는 적어도 상온으로 먹이는 것이 좋다. 찬 우유를 먹인다고 장이 튼튼해지는 것은 아니다.

  • 먹다가 남긴 분유를 먹여서는 안된다.

    먹다가 남긴 분유는 침에 오염되어 1시간쯤 되면 이미 상하기 시작하기도 한다.

  • 우유병 꼭지는 어떤 정도가 좋은가요?

    젖꼭지 구멍의 크기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는 뒤집었을 떄 일초에 한방울씩 나오다가 몇 초 후에 멈추어야 한다. 물과 분유는 진하기가 다르기 때문에 먹일 때 다른 젖꼭지를 사용해도 좋다.

  • 우유병을 쉽게 끊으려면..

    6개월부터 컵을 사용하는데 반드시 분유도 컵으로 먹여야 한다. 아이가 우유병을 들고 먹지 못하게 하고 놀면서 우유병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밤중 수유를 조기에 끊어야 하는데 늦어도 8개월쯤에는 밤중 수유를 완전히 중단해야 한다.

  • 콩 분유 먹이기

    건강한 full-term인 아가들은 의학적으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soy formulas를 먹이라고 한다. Soy formula 역시 좋은 단백질을 공급해 주지만 분유만은 못하다. 칼슘이나 다른 미네랄의 흡수 역시 분유만 못하고 미숙아들은 이런 미네랄이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soy formulas를 주는 것은 좋지 못하다.

변비와 음식
  • 변비를 줄여주는 대표적인 음식

    섬유질이 많은 야채 과일이 있다. 자두, 살구, 배, 복숭아, 콩, 완두, 시금치, 건포도, 브로콜리, 양배추, 팝콘(4세가 지나면 먹이세요!) 곡식을 통째로 갈아 만든 씨리얼이나 빵 종 류가 좋다.

  • 변비에 피해야 할 음식

    우유,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치즈, 삶은 당근, 감, 바나나 applesauce같은 것들이다. 쌀밥도 변비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같은 나라에서는 oatmeal같은 것을 쌀대신 주 기도 한다.

숟가락이나 공갈 젖꼭지 빨기

공갈젖꼭지를 오래 사용해도 대개의 경우 의학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없다. 공갈 젖꼭지나 손가락을 빠는 것은 빠는 욕구 충족에 중요하며 정서적으로 안정을 줄 수 있다. 물론 영아 산통을 약간 감소시키기도 합니다. 6개월까지는 맘편하게 빨리고 그 이후에도 문제는 없지만 식사대용으로 빨려서는 안된 다. 6개월까지는 소독을 잘해야 하고 목에 줄로 걸면 안된다. 영구치가 나올 때까지만 끊 을 수 있으면 치아에 문제가 되지 않으며 손가락에 염증이 생기지 않으면 당장의 문제는 없다. 최근 공갈 젖꼭지를 오래 사용하면 I.Q가 떨어지기도 하고 중이염을 증가시킨다는 보고도 나오고 있다.

엎어키우기

건강한 아가를 엎어 키우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보통 돌까지는 눕혀 재우기를 권장하 고 특히 첫 6개월간은 반드시 눕혀 재우기를 권장한다.

천 기저귀와 종이 기저귀

구태여 천 기저귀를 억지로 권장할 이유는 없다. 건강상의 이유는 도리어 종이 기저귀가 흡수를 잘해서 기저귀 발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천 기저귀를 쓰더라도 밤에 는 천 기저귀가 수분흡수를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종이 기저귀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야 하는데 천 기저귀를 사용하려면 자주 갈아주어야 합니다. 천 기저귀보다 종이 기저귀가 소변이나 대변이 샐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단체 생활할때는 종이 기저귀를 체우는 것이 더 낫다.

신생아

신생아들은 목욕은 1주일에 2-3번이 적당하다. 더 자주하면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배꼽이 완전히 떨어지기 전인 1-2주 사이에는 통목욕을 시키지 말고 수건을 물 에 묻혀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건으로 얼굴을 닦고 몸을 닦아주는 정도로 충분하다. 얼 굴은 비누를 쓰지 말고 배꼽이 다 아문 후에 물에 넣는 것이 좋다. 첫 한달 동안은 아가가 4-5시간동안 안 먹고 잠만 잔다면 깨워서 먹이는 것이 좋다.

기응환과 청심환

아가가 놀래도 기응환, 청심환을 먹이는 것은 소아과 의사들이 권장하지 않는다. 변이 녹색으로 나와도 다른 이상이 없고, 변이 묽지 않고 자주 누지만 않는다면 상관이 없다. 이때도 기응환, 청심환을 먹이는 엄마들이 많은데 소아과 의사는 권장하지 않는다.

열이 날 때

열이나서 물로 닦아 줄 때 사용하는 물의 온도는 85-90도 F : 29.4-32.2도C이다. AAP에 서는 물과 알코올을 섞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물에 알코올을 섞어서 sponging을 하면 알코올이 피부로부터 흡수되어서 coma 등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주의를 주 고 있다. 항문 체온계 넣는 깊이 : 항문 체온계는 1/2이나 1인치 정도 넣는 것이 좋다. 치아가 날 때 열이 날 수 있는가? 미열이 날 수 있는데 열이나더라도 37.8도 이하의 미열이 난다. 일단 37.8도가 넘으면 다른 원 인에 의해서 열이 난다고 일단 생각하는 것이 좋다.

아이를 안아서 흔들면 큰일나나요?

대개 6개월 보다 어린 아가를 심하게 흔들 때 문제가 될 수 있다. 대개 아이가 울 때 아이 보는 사람이 화가 나서 흔들어 생기는데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후유증을 남기고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안아서 흔들어 주거나 흔들의자 태운다고 머리가 나빠지지는 않는다.

배변 연습은 언제부터 시켜야하나요?

18-24개월에 대소변 가리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18개월 이전에 배변 연습을 시킨 아이들 은 4세까지 배변을 완전히 가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2돌경에 시작한 아이들은 대부분 3세 경에 배변가리기를 완료한다.

모빌이 사시를 만드나요?

아니다. 시각 발달에 좋다. 거리는 20cm가 좋으며 정면이나 위보다는 오른쪽이나 왼쪽으 로 자주 위치를 바꾸어서 달아주는 것이 좋다. 심심하지 않게 움직이고 소리도 내는 것이 좋다. 모빌과 사시는 상관이 없고 아이의 두뇌를 발달시키는 데는 어릴 때부터 여러 모양 의 여러 크기의 여러가지 질감을 가지는 화려한 색상을 아이에게 제공하는 것이 아가의 두뇌발달에 좋다.

보행기사용

보행기를 꼭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태우려면 6-8개월경 허리를 가누게 되면 태우는 것이 좋다. 하루에 2시간 이내로만 사용하고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보행기를 탄다고 빨리 걷는 것이 아니다.

우리아이 머리를 깎아주어야 하나요?

머리를 깎아주나 안깎아주나 마찬가지이다. 특히 머리 뒷통수가 둥그렇게 빠진 아이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도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진다.

텔레비전 보기

두돌 이전의 아이에게 TV를 보이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TV는 하루에 일정한 때 부모 가 허락하는 시간에만 보도록 교육을 시키는 것이 좋다. TV 보는 시간은 두돌이 지난 아 이의 경우 하루에 1-2시간 정도의 TV 시청이 적당하다. 폭력적인 장면을 많이 본 아이도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게 된다. 미리 TV프로를 부모가 선택해야 하고 아이가 텔레비젼을 함부로 켜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다. 같은 비디오를 반복해서 보는 아이는 좋아하는 책 을 자꾸 읽어 달라는 아이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다른 문제가 없다면 자폐 고민을 할 필 요가 없다. TV를 가까이 본다고 시력이 나빠지지는 않는다.

카 시트

9kg 이하는 뒤를 보게 장치하고 9kg에서 18kg까지, 즉 아가가 혼자서 앉을 수 있을 때부 터는 앞을 향하여 앉도록 하며, 보통의 안전 의자를 사용한다. 18kg에서 27kg까지는 등받 이가 없는 보조용 안전 의자를 사용한다. 5세 이후부터는 차의 안전벨트를 쓸 수 있다. 안 전벨트의 아랫쪽은 엉덩이 뼈를 지나고 윗쪽은 어깨뼈를 지나야 한다. 간혹 작은 아이의 경우 겨드랑이 사이로 끼워주기도 하는데 이것은 매우 곤란하다.

자위행위를 하는 아이

그렇게 나쁜 것이 아니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어릴 때 자위행위를 많이 하면 머리가 나빠 지거나 정신 이상이 되거나 불임이 되거나 고추에 사마귀가 생긴다는 미신도 있지만 사실 과 다르다. 5-6세까지 아가의 자위행위는 흔하지만 6세가 지나면서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놀고 사회성이 생기면서 자위행위는 일단 줄었다가 사춘기에 다시 시작한다. 아이가 자위 행위를 하는 것을 봐도 놀라거나 야단을 치거나 체벌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도록 한 다. 다른 사람보는 데서 자위행위를 하면 그것은 다른 사람들이 봐서는 곤란한 것이니 너 의 방에서 너 혼자 있을 때만 하는 것이다 라고 말해주는 것이 좋다

손가락 빨기의 대처방법

세상의 거의 모든 아기는 손가락을 빤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엄마, 아빠, 저도 아기때는 손가락을 빨았습니다.

만 1 세 전까지는 심리적으로 "구강기" 라고 합니다. 모든 사물, 심지어는 자기 손, 발가락 등을 입으로 집어넣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가장 원시적인 행동이지요. 인간이 아닌 동물들도 처음보는 물건이나 음식은 모두 입으로 한번 확인을 하지요.
아기도 똑 같습니다. 따라서 이런 손가락빨기는 "본능" 입니다. 병적인 것이 아니란 말이지요.
그런데 손가락 빨기의 부작용은 그리 심각하지 않습니다. 치아에 문제가 생기거나, 구강 구조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지요.
따라서 심하지 않으면 그냥 두셔도 됩니다. 그렇다고 마냥 손가락을 빨도록 내버려 두기도 어렵답니다.

손가락에 상처를 입기도 하고, 손가락을 빨면서 구역질을 일으켜 토하기도 하고, 입주위에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필요이상으로 손가락 빨기에 열중하는 아기는 심리적으로 너무 '심심 한' 아기일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즉 놀아줄 사람이 없는 아기가 손가락 빨기에 더 의존하게 된다는 거지요.


손가락 빨기를 줄이는 방법은
아기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다른쪽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장난감, 인형, 치아 발육기 등을 가지고 놀면서 차차 신경을 다른쪽으로 돌리는 것이지요 . 그러니 엄마가 혹은 아빠가 아기와 열심히 놀아 주어야 합니다. 아기는 심심하면 자신의 손가락을 빱니다. 자연스럽게 아기의 관심을 다른 놀이, 혹은 물건으로 돌려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주의하실 것은
쓴약 (계관, 옥토정기 등) 을 손에 바른다든지, 붕대로 감아놓는다든지 하는 방법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수도 있다는 겁니다. 약을 발라도 약을 먹고 (약을 먹어서 약의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붕대를 감아도 붕대를 풀고 손가락을 빱니다. 또 아기에게는 "심리적인 좌절감" 을 느끼게 할 수도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손가락을 빨아서 생기는 부작용은 별로 심각하지 않다는 겁니다.
심하지 않으면 그냥 내버려 두어도 되며, 단지 심하게 의존하는 경우는 놀이와 장난감등 을 통해서 서서히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보통 1 세가 지나면 아기는 손가락을 빠는 정도의 단순한 일에 관심을 잃어버립니다. 따라서 자연히 손가락 빠는 일은 사라지게 되지요.

아기의 녹변

아기의 변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은 지대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기의 변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은 "황금색 변" 에 대한 환상입니다. 어른들의 경우라면 모양이 좋은, 황금색변을 보면 저도 나쁘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아기의 경우는 좀 다릅니다. " 아기는 작은 어른이 아닙니다." 아기는 아직 아기일 뿐이지요. 아기에게 변의 색깔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기가 잘 크고 있는지?, 잘 먹는지?, 잘 자는지? 이런 것들이 더 중요합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아기가 아무런 문제없이 잘 먹고, 잘 자고, 잘 큰다면 어떤 색깔의 '칼라똥'을 봐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왜 녹변이 나올까요?
사람의 간 옆에는 담 (쓸개) 라는 장기가 있습니다. 담즙이 나와서 음식물 중 지방성분을 소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 담즙 (쓸개즙) 의 색깔이 '녹색' 입니다. 이 담즙이 사람의 뱃속을 지나 항문에 이르면 '황금색 (노란색)' 으로 변합니다. 그런데 아기는 아직 장의 운동이 어른에 비해 일정치가 않습니다. 장 운동이 조금 빨라지면 색깔이 조금 덜 변해서 녹색으로 그대로 나오고, 담즙의 분비가 조금 늘어나도 녹색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결국 답즙의 색깔이 노란색으로 변해서 나오냐, 아니면 색깔이 조금 덜 변해서 그대로 녹색으로 나오냐의 차이지요. 다만 장염으로 설사가 심해서 녹변을 보는 경우만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돌전까지 특별한 증상없이 나오는 녹변은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며, 치료를 할 필요도 없답니다. 황금색변을 계속 보게 하려면 매일 금가루를 갈아서 먹이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이런 황당한 행동은 하지 않으시겠지요?

자주 넘기는 아기

자주 토하는 아기는 엄마를 가장 힘들게 합니다.
제가 늘 안타까워 하는 것이지만, 불행히도 트림에는 왕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기발한 비법이 있지도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열심히 노력하는 것입니다. 아기가 잘 넘기고 토하는 대부분의 원인으로 바로 “위 - 식도 역류증” 입니다. 이것은 아기가 자라면서 차차 저절로 좋아지는 것이고 억지로 노력한다고 되지는 않습니다 . 참고로 생 후 1달전의 아기의 95 %는 우유를 넘깁니다 (토하지요). 그러나, 조심한다면 넘기는 정도를 줄이거나, 횟수를 감소시킬 수도 있습니다.

도움을 드리자면 수유하기 전에도 트림을 시키시고 수유를 시작하십시요.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노력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를 먹는 아기라면 아기가 엄마젖의 유륜까지 빨 수 있도록 깊숙히 물리는것이 수 유중 공기를 적게 먹이는 방법입니다. 공기가 적게 들어가면 토하는 것은 자연히 줄어 들지요. 아기의 수유량이 너무 많거나, 갑자기 늘면 토하는 것이 심해집니다. 이럴때는 당분간은 조금씩 자주 횟수를 늘려서 먹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수유후에 한번이 아니라, 수유중간에 여러번 트림을 시켜봅니다. 트림은 꼭 먹고 나서 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먹는동안 중간중간에 여러번 시켜보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그래도 토하는 아기는 트림했다고 바로 눕히지 마시고 10~15 분 정도 아기를 똑바로 더 앉고 계십시요. 또, 아기머리쪽이 다리쪽보다 조금 더 위로 올라가도록 10~15 도 정도 비스듬하게 눕히시는 것이 좋습 니다. 아기의 옷도 꼭 끼는것 보다는 조금 헐렁하게 입히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의 ‘위 - 식도 역류증’ 은 시간이 가면서 차차 좋아져서, 이유식을 하는 4~5 개월이 되면 거의 좋아진답니다.

붉은색 소변

아기가 기저귀에 붉은 빛이 돌면 ? (붉은 빛깔의 소변)
신생아나 어린 영아는 간혹 기저귀를 붉게 만듭니다. 엄마들이 기저귀 갈다가 깜짝 놀라시는 것 중에 대표적인 것입니다.

보통 흔하게는 '요산뇨 (uric acid uria)' 입니다. 아기들은 신진대사가 어른에 비해 굉 장히 빠르기 때문에 (특히 적혈구 등), 세포가 깨지고 다시 만들어지고 하여간 굉장히 바 쁩니다. 그러다보니 세포내에 있는 핵이 파괴되면서, 파괴된 핵이 요산의 형태로 소변으로 배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요산뇨를 보면 소변이 붉어집니다. 이건 특별히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거죠. 나이가 들면서 차차 사라지니까요. 그런데 간혹 요로감염 (방광염, 신우신염, 요도염 등) 이 생기면 붉은 혈뇨 (이것은 진짜 피가 나오는 것이지요) 를 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요산뇨일 가능성이 많지만 -- 병원에서 소변검사는 한번 해보시는 것이 좋답니다.

침대에서 떨어졌어요

아기는 될 수 있으면 어른침대에 혼자두면 안됩니다. 아기가 약 4~5 개월만 되면 멋진 뒤집기를 선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멋진 뒤집기는 침대에서 떨어지는 역효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아기가 떨어지면 먼저 아기의 의식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아기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잘 우는지를 관찰해야 합니다. 외상이 어떤가를 살펴봅니다. 떨어진 부위가 피가 나는지, 심하게 부었는지, 멍이 들었는지 등을 살펴 보아야겠지요. 물론 외상이 깊다면 빨리 병원으로 가셔야지요. 조금 진정이 되면 아기의 수유 상태를 살핍니다. 아기가 토하지 않는지, 잘 먹지 않 는지 관찰을 해 보셔야 합니다. 보통 머리에 문제가 생기면 잘 먹지 않고, 수유후에도 토하게 됩니다 아기가 노는 상태를 지켜보아야 합니다. 아기가 자꾸 늘어지고 놀지 않는가를 관찰해 보셔야 합니다. 위의 모든 부분을 잘 살피시고, 만약에 조금이라도 이상한 점이 발견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큰 충격이 아니라면 72 시간 (만 3 일) 정도 관찰하시면 됩니다. 다행히 돌전의 아기는 머리에 대천문이라는 것이 열려있어 머리에 충격을 받더라도 완충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 그러나, 아주 드물게는 몇 달후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코감기

콧물은 감기의 초기 증상으로 가장 흔합니다. 그렇다고 콧물 조금 나온다고 항상 병원에 가는 일은 좋지 않겠지요.
따라서 콧물이 나오면서

기침, 가래, 열 등의 동반 증상이 같이 있거나 시작되는 경우 누런 콧물이 나올 경우 ... 만성 비염, 축농증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콧물이 줄줄 흐르거나 코막힘이 심해서 아기가 보채거나 수유에 지장을 줄 경우 자주 재발하는 코감기 ... 코의 이물질, 폴립,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의심하게 됩니다 .

위와 같은 경우 소아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심하지 않은 맑은 콧물 정도는 '가습기', 깨끗한 '생리 식염수' 한두방울 코안에 넣어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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