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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가 코 막힌 것처럼 숨소리가 거칠게 느껴지거나 콧물이 있는 것처럼 그렁거리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감기 증상 보다는 좁은 콧구멍 자체에 의한 증상으로 점차 호전됩니다. 수유가 힘들거나 수면 시 불편해 보이면 코 안에 생리식염수를 한두 방울 넣어줍니다. 간혹 비강 뒷부분이 선천적으로 막혀 있어 코 막힌 소리를 내는 신생아들이 있으며 이럴 경우 호흡곤란의 정도는 더 심하지만, 이런 경우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신생아에서도 감기가 걸릴 수 있으므로 위와 같은 처치에도 호전을 보이지 않고 지속적이거나 악화된다고 느껴지면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진료를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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