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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꼬부기 후기랍니다~ 2019-08-19 12:19:02
작성자   쥬니맘♡ ifonly4865@naver.com 조회  809   |   추천  79

 

컴터가 없어서 매번 올리고 싶었는데 못올리다가

늦게나마 할말이 많지만 아가가 아직 엄마바보라 ..아가 낮잠자는 시간에 잠깐의시간이 나서 글 올려요 ..

자연분만을 하고싶었지만 아가의 양수가 너무 없어서 응급으로 수술하게 되었어요 저는 유태환원장님께 수술받았구요..

유태환원장님께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게

꼼꼼하게 아가와 저의 몸상태를 잘 체크해주셔서 아가와 저는 무사히 너무도

건강하게 살아있습니다^^* 저와 꼬부기의 생명의 은인이시죠 ㅎㅎ

수술부위도 작아서 흉터가 털로 가려져서 만져보지 않으면 잘 모를정도예여!!ㅎㅎ

유태환원장님은 늘 사람을 편안하고 진심으로 진료봐주셔서 진료전에는 병원에 가면 무섭고 떨리고 걱정되는 마음으로 가게되더라도

진료후에는 마음편히 나올수 있었어요 ~ 늘 감사하고존경합니다.^^

대표원장님부터 장재연원장님 조오숙원장님도 다 진료보시는 스타일은 다르시지만 다 정성스럽게 봐주셔서 갈때마다 마음이 편하고 좋았어요 ~

어느것하나 대충봐주시고 대충설명해주시는게 아니라 사람대사람으로 꼼꼼히 봐주시고 대답해주시고 늘 감사합니다

본부장님 실장님들도 산모인저에게도 다른분들에게도 정말 다 마음편하게 해대주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접수선생님들도 수납에 서남숙선생님도 늘 밝은 목소리로 대해주시고 , 신새롬선생님이랑 이지연선생님도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구요 다른선생님들도요^^

신생아실 선생님들도 아가도 잘봐주시고 젖먹이는법 아가 관리하는법등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
 

출산후에 벨라체형관리실에서 과리를 받았는데요

정말 꼼꼼하게 마사지해주셔서 부은몸은 빨리 회복되었어요^^

아이가졌을때 20키로쪘는데 아이낳고 사람들이 놀랄정도로 살이 빠졌더라구요~ 지금은 비록 집에서 애본다고 살이쪘지만..ㅠㅠ

혹시 둘째를 낳게되더라도 명품백은 못사도

체형관리를 필수라는 생각이 들만큼 좋더라구요~

마사지, 좌욕, 찜질등등 여러가지가 있어서 엄마로써가 아니라 여자로써 정말좋았어요 ㅎㅎ

아이가져서 힘든 내몸..이정도는 관리받아도될것같아요^^*

 

그리고 저는 산후조리원 특실에서 몇일있었거든요 제가 사진을 안찍어서 없지만 특실은 진짜 조용하기도 하고 마사지기며

정말 호텔이다 생각할마큼 좋았구요 밥도 잘나와요 ㅎㅎ 당연 아이낳고 입맛도 없었지만 저는 조리원에서 밥을 정말 잘먹었어요 ㅎㅎ

살아야한다는 생각으로 먹은것도 있지만 다른병원밥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 청소도 시간마다 해주시는데 깨끗하고 청결하게 해주시고

어떻게 일하시다보면 피곤하시거나 짜증나는 일도 있으실텐데 어느분하나 표정일그러진분 없이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주셔서서

정말 있는동안 너무 편하고 행복하게 있다 나왔답니다 !!

 

그리고 아이 사진도 찍어야 하잖아요 ~

사진도 병원에서 예쁘게 아가 사진찍어준 사랑을보다에서 찍었어요 ~  다른데보다  저렴했구요 아가 사진도 정말 예쁘고

특히나 무엇보다 아가 스트레스 받지않게 찍어주시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

 사진찍은것들도 다 보여주시고 아가 거울사진도 선물로 주셨는데 정말 너무 예뻐요 ㅎㅎ

학교안에 스튜디오가 있어서 뭔가 싶었는데 오히려 세트장도 도심한가운데 있는것보다 풀도 있고 나무도 있고 꽃도있고 야외촬영할땐 너무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돌잔치는 루시나병워근처에있는 루시나와 연계되어있는 파티유에서 하게되었는데요

제가 몇군데 다녀본결과 리모델링해서 다른데보다 깔끔하고 세련되보이기도 하구요

데스크도 상담해주시는분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더라구요  

특히나 음식들이 제입에는 딱 맞고, 행사하는 엄마들이 예쁘더라구요 ㅎㅎ 

아이생일이지만 아이와함께 엄마가 이뻐야 되잖아요 ㅎㅎ 그리고 피팅하러가면 이모님이 계신데 정말 다정다감하신분이라 편하게 옷도 골라서 입어봤구요

저는 한복을 사랑해서 한복을 선택해서 입어봤지만 안쪽에는 드레스들도 많이 있어서 몸매에 자신있으신분들은 드레스 입는게 이쁠것같더라구요^^

꼼꼼하게 이것저것 상담해주시고 잔치전에도 한번더 연락주셔서 체크해주시니까 좋았어요 ㅎㅎ

 

더 자세하게 감사한분들 이름 다 찾아서 감사인사 전하고 싶지만.. 아이가 자다가도 제가없으면 잠을깨서 ㅠㅠ 지금도 잠이 깨버려서 이만 글을 줄여야겠어요 ㅠㅠ

늘감사하고 사랑하니다^^*

관리자 2019-08-21 17:43:58
잊지않고 작성해주신 리얼후기 감사드립니다~
아빠와 붕어빵인 꼬부기가 엄마 껌딱지네요ㅋ
이제 아장아장 걸음마도 하는 꼬부기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꼬부기의 첫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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