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D라인파티에 다녀왔어요♡

지난번 이달의 행복 시간에 지각한게 부끄러웠더래서..오늘은 일치감치 갔더니 2등을 했지요 ㅎㅎ

루시나 1층 카페에 갔더니 맛있는 샌드위치랑 음료를 주셨어요. 거기서 다른 산모들을 기다려서 만나고 수다를 떨었죠 ㅋㅋ 

이제 윗층으로 이동하는데, 중간에 신생아 수영장도 구경하구요, 체형관리존으로 가서 건식사우나랑 골반교정기 등 도 구경했습니다 ㅎㅎ  저는 아니지만, 산후조리원 예약하신 분들은 좋으실것 같더라구요! 

문화센터 입장 전에 만삭사진도 촬영하고..

의사선생님께서 올라오셔서 이것저것 질의응답도 했는데, 만삭임산부들이 대부분이시다보니 확실히 질문이 ‘이달의 행복’ 시간때랑은 다르더라구요 ㅎㅎ 

그리고는 본격적으로 기저귀케익을 만들었어요. 보통은 가위질부터 시작한다던데,, 더운 여름이라 미리 다 잘라놓고 준비해주셨더라구요! 센스짱 ♥

기저귀케익 만드는게 어렵진않았는데.. 전 같은 테이블 산모분들이랑 너무 수다를 떨어서 ㅋㅋㅋㅋㅋ 중간부터 스피드업 하느라 좀 고생했지요 ㅠㅠㅋㅋㅋㅋ 저는 대충대충만드는데.. 옆자리 꼬미맘 님은 넘나 꼼꼼히 이쁘게 잘 만드시는거.... 저랑 비교됐...ㅠㅋㅋㅋㅋ 

그래도 나름의 개성을 살려서 다 만들고나니까 뿌듯뿌듯!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

나올 때 이것저것 선물들이랑 샘플도 받고 ,아까 찍은 만삭사진도 액자까지 넣어서 주시고ㅎㅎ 

공짜로 먹고 놀고 선물받고 ! 이래도 되는건가 싶을만큼의 시간이었답니다.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