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행복/후기 ] – 플라워테라피 / 18.08.07

8월 이달의 행복은 꽃꽂이 수업이었습니다.

꽃꽂이를 접할 기회가 많이 없는데 기대감을 가지고 루시나산부인과 문화센터로 향하였습니다.

간단한 간식과 수업에 필요한 준비물들이 놓여있었습니다.

향기가 느껴지니 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초록초록한 느낌입니다.

강사님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면서 꽃들을 순서대로 플로랄폼에 꽂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예비맘분들은 엄~청 이쁘게 잘 하시더라구요.

꽃꽂이는 풍성하게 해야 되는 것 같은데 저는 잘 안 되더라구요.

조금 더 감각을 키워야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완성된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아가에게 편지도 쓰고 리본도 묶어서 꽂았습니다.

쇼핑백도 챙겨 주셔서 꽃도 잘 들고 올 수 있었어요.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선물도 받아서 양손 무겁게 돌아왔습니다.

다른 분들도 참석하셔서 좋은 시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