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생김새가 균형있게 보이며 찡그림, 미소, 화남과 같은 얼굴표정을 짓는 시기입니다.

많은 산모들이 태동을 느끼게 됩니다. 태동은 태아가 깨어있다는 뜻이므로 태동이 활발할 때, 태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아의 신경세포들은 서로 연결되고, 신경을 보호하는 마이엘린이 형성되면서 신경전달속도는 더욱 빨라집니다.

오감은 더욱 발달하며, 얼굴생김새는 균형이 맞게 보입니다. 찡그림, 미소, 화남과 같은 얼굴표정을 지을수 있고, 눈과 귀가 최종위치에 도달합니다.

골격 또한 더욱 뚜렷해지며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몸을 비틀거나 돌리고,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면서 반사능력을 훈련합니다.

태아의 피부는 종이처럼 얇고 투명하며, 다리는 팔보다 느리게 발달하지만 이 시기에 발가락 5개가 잘 보입니다.

임신18주 태아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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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아의 몸길이는13cm, 몸무게는 180g정도입니다.

♦ 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태아는 몸을 비틀고, 돌리고, 꿈틀거리고,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면서 반사능력을 훈련합니다.

♦ 신경을 전달하는 신경세포들이 서로 연결되고 신경을 보호하는 마이엘린이 형성되면서 신경전달속도가 빨라집니다. 이것은 오감발달에 중요합니다.

♦ 골격이 뚜렷해지며 체온조절을 돕는 솜털이 온몸을 뒤덮습니다.

♦ 손끝과 발끝에 소용돌이 지문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 최초의 장운동 결과물인 태변이 장에 쌓입니다.

♦ 남아의 경우 전립선이 형성됩니다. 

임신18주차 임신부 몸의 변화

♦ 아랫배가 눈에 띄게 커집니다.

♦ 요통이 나타납니다.

몸의 균형이 앞으로 귀울어져 몸을 젖히게 되고 요통이 생깁니다.

♦ 많은 산모들이 태동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 치질이 생깁니다.

태아가 성장하면서 자궁이 커지고, 직장을 압박하면 직장속 정맥이 부풀어 올라 밖으로 튀어나오는 치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질이 생기면 항문주위가 아프거나 가렵고 불편하며, 간혹 변이 딱딱해지면 출혈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유방이 커지고 몽고메리결절이 유두 주변에 생깁니다.

1. 격렬한 운동이나 힘든 일은 자제합니다.

배가 많이 불러오면서 몸의 균형을 잡기가 힘들기 때문에 넘어지거나 다치기 쉽습니다. 위험한 운동이나 힘든일은 자제합니다.

4. 치질이 있다면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치질부위가 통증이 있거나, 붓고 가려움이 있다면 얼음주머니로 진정시키고,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5. 편안한 외출용 임신복을 구입합니다.

1. 빈혈에 좋은 음식과 철분을 섭취합니다.

철분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닭고기, 쇠고기, 내장류, 달걀노른자, 말린과일, 시금치, 케일, 두부가 있습니다. 철분의 흡수를 돕기 위하여, 이 음식들은 비타민C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철분제 30mg를 복용합니다.

철분제는 공복이거나 잠들기전에 물이나 오렌지주스와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변비나 위장장애가 있다면 액상철분제로 약을 바꾸거나, 주사제로 투여합니다.

3. 많은 지방을 섭취하지 않습니다.

지방은 칼로리를 가장 많이 내는 영양소이면서 비만의 가장 큰 적입니다. 이 시기에는 지방축적이 잘되므로 음식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지방 중 식물성지방은 세포막을 만드는 성분이 있어 적정량의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동물성지방은 비만의 원인이므로 동물성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식물성 지방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임신부 유산균 제제를 복용합니다

몸에 유익한 유산균은 섭취한 음식을 잘 소화하고 흡수되게 하며, 장운동을 개선시킵니다. 또한 염증과 아토피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임신부 유산균제제로 가장 잘 알려진 이지바울의 비피도박테리움은 대장운동을 촉진시키며 부패균 억제, 병원균 억제 및 면역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