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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임신여행! 임신 15주
청각, 시각, 미각 등 오감을 이용한 태교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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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시각, 미각 등 오감을 이용한 태교를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착상이 완성됨으로써 태반이 안정화되고 양막이 이중으로 융합되어 태아를 안정적으로 보호합니다.

태아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태아의 근육, 장기들을 만들기 위해 엄마 혈액속의 아미노산을 이용합니다.

태아의 폐는 발달하고 팽창하여 점액을 생산하기 시작하며, 또한 청각, 시각, 미각이 발달하기 시작하여 미각을 느끼는 미뢰가 생겨 양수의 맛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태아의 피부는 전보다 두꺼워지고 분화되어 3개의 뚜렷한 층을 형성하지만 아직은 얇아 피부를 통해 갈비뼈 혈관 등도 볼 수 있습니다.

태아의 움직임은 훨씬 부드러워져서 손을 움켜잡거나 발가락을 웅크리는 복잡한 운동도 하기 시작하며, 엄마 배에 빛을 비추면 태아가 반응하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근육도 발달해 주먹을 쥐거나 손가락을 빠는 행동들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며, 초음파로 관찰되기도 합니다. 

 

 
 

 

임신15주 태아의 성장

 

♦ 머리에서 둔부길이가 95-100센티, 체중 50g 정도 입니다.

 

♦ 양수 속을 헤엄쳐 다니는 태아의 움직임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복잡한 운동도 가능합니다.

 

♦ 눈썹과 머리카락이 자랍니다.

 

♦ 청각, 시각, 미각이 발달하기 시작하여 미각을 느끼는 미뢰과 눈의 망막이 기능을 하기 시작합니다.

 

♦ 귀는 계속 발달하여 더욱 정상적인 귀처럼 보이고 들을 수 있는 장치도 발달합니다.

 

♦ 태아의 체온조절을 도와주는 솜털인 취모가  몸전체를 덮기 시작합니다.

 

♦ 이미 형성되어 있는 뼈가 단단해지면서 칼슘의 요구량이 급속도로 늘어납니다.

 

♦ 팔, 다리는 길어지고 태아의 피부는 매우 얇아 투명한 피부를 통해 망막 갈비뼈 혈관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임신15주차 임신부 몸의 변화

 

 

♦ 자궁이 커지면서 복부나 사타구니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자궁을 지지하는 인대와 근육이 늘어나고, 일시적으로 복부나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임신초기보다 체온이 낮은 상태로 유지됩니다.

임신초기에는 황체호르몬에 의해 고온기였다가 이제는 정상이거나 저온기가 계속됩니다.

 

♦ 유두에서 희끄무레한 유즙이 분비될 수 있습니다.

유방은 아기의 식량인 모유를 만들기 시작하여 초유가 생성되기 때문에 희끄무레한 유즙이 나오게 됩니다.

 

♦ 입덧이 사라지고, 식욕과 체중이 증가합니다.

입덧은 대개 10~13주정도까지 지속되므로 이 시기가 되면 입덧이 사라지고 식욕이 왕성해집니다. 체중이 갑자기 증가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1. 힘들고 무리한 집안일은 피합니다.

 

 
 

2.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감기나 몸살증상이 나타납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합니다.

 
 

3. 임신 중에는 수영, 산책, 골프 등은 가능하지만 조깅, 자전거, 스키와 같은 운동은 주의합니다.

 

 
 

4. 오감 중 청각, 시각, 미각이 발달하는 시기로 오감을 이용한 태교를 시작합니다. 

청각이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태교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어주거나 이야기하는 태담을 시작하면 도움이 됩니다.

 

 
 

5. 스트레스를 잘 처리하고 감정을 조절합니다.

임신중에는 감정조절이 약해져서 작은일에도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생긴다면 가벼운 체조나 명상 등으로 기분 전환을 해봅니다. 임신부를 위한 주변의 관심과 보살핌도 필요합니다.

 

 
 
 
 


 

 

1. 양이 많은것보다 영양가 높은(질 좋은) 식사를 합니다.

 

 

2. 변화하는 신체와 태아 성장을 위해서 300Kcal를 더 필요로 합니다.

아침과 점심 및 저녁사이의 간식으로 각 우유1팩씩 총2팩정도의 칼로리가 300Kcal이면서 영양적으로도 가장 이상적입니다

 

 

3. 비타민이 풍부하고 신선한 채소, 과일을 섭취합니다

 

 

4.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오전에 트립토판이 풍부한 달걀, 우유, 두부 등을 섭취한다음 일광욕을 하면 오후에 세로토닌이 생성되어, 마음이 편해지고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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