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루시나 칼럼 - 임신/출산 - 태교
임신중 부부생활
임신중 적절한 사랑행위는 태아와 산모의 정신건강에 좋다.
트위터로 보내기 인스타그램
조회 1921 추천 160
문의하기
첨부파일 : 1516703178-21.jpg

 

 


 

산전진찰

임신 중 부부생활

임신 중 적절한 사랑 행위는 태아와 산모의 정신 건강에 좋다

 


 


 

임신 시 성교

 


 

서로의 태아에 대한 사랑과 따뜻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임신 중 무조건 남편을 너무 멀리하여 부부관계가 거의 없는 부부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태아가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과 부부관계 시 자궁수축이나 좋지 않은 상황으로 태아가 잘못될까 걱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유산 조산위험성이 있는 경우, 임신 10주 전과 임신 9개월 이후에만 아니면 부부관계를 멀리 하실 필요가 없으며 둘만의 약속된 방법과 적절한 사랑행위는 태아와 산모의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임신중 성행위 시 과도한 자극과 불결한 행위는 유산 조산의 위험성과 감염을 증가시키므로 아내를 배려하는 성 생활과 따뜻한 배려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임신 중 성생활

 


 

임신초기

유산의 위험성이 없더라도 태반이 안정되지 않아 유산이 되기 쉬운 시기입니다. 유산의 징후나 유산의 경험이 있는 경우는 성생활을 피하셔야 됩니다.
임신 초기에는 아내가 입덧과 호르몬의 변화로 예민한 상태입니다 이 시기에는 성생활을 자제하고 대화와 따뜻한 스킨십으로 사랑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성생활을 할 시에는 횟수와 시간을 조절해 산모에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임신초기에 안전한 체위


 

임신중기

임신중기에는 비교적 안전한 시기이지만 산모의 배가 불러오므로 배를 압박하지않는 성교자세와 너무깊게 삽입하지 않도록하셔야 합니다. 임신 중에는 질벽은 상당히 예민하고 분비물이 많아 세균감염을 일으키기 쉽고 정액이 자궁 수축을 일으키기도 하여 콘돔사용을 권합니다. 임신 기간 중의 성교는 임신부나 남편에게 심리적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혹 태아의 머리에 충격을 주지 않을까, 음란한 아이가 태어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근거 없는 염려로 무조건 남편의 절제만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임신 기간에 여성은 성욕이 더 왕성해지고 남성은 쾌감을 더 느끼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조산 위험성이나 자궁경관 무력증, 자궁근종 전치태반 등의 진단을 받은 경우와 양수검사나 제대혈검사처럼 위험한 검사를 받은 경우 의사지시가 있는 동안에는 금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중기에 안전한 체위



 

 

 

임신후기

임신 9개월 전까지는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셔도 됩니다. 다만 임신후기에 들어서면 자궁입구나 질벽이 부드러워져 약한 자극에도 상처가 나기 쉬워 심한 자극이나 깊은 삽입은 피하도록 하세요. 출산을 한달 남겨놓고는 금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만 강한 자극이 가해져도 자궁 수축을 일어나고 정액에 자궁수축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그라딘이라는 물질이 있어 양수 파수나 감염 조산 등의 문제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임신후기에 안전한 체위



 

 

 


 

성교횟수

 


임신 중 성교 회수는 임신 2개월까지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개월까지는 매주 1회, 8개월까지는 월 3-4회, 9개월까지는 월 2-3회, 10개월은 금욕하는 것이 좋으나 너무 딱딱하게 회수를 정할 수는 없다고 보며, 다만 절제가 힘드는 경우에는 깊은 결합이나 복부를 압박하지 않는 체위를 취하여야 하며 급속하고도 과격한 남성의 운동은 삼가 해야 합니다. 직접 결합방법이 아니고서도 서로의 만족과 사랑을 교환할 수 있으므로 서로 따뜻한 이해와 부끄러움 없는 행동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너무 지나친 여성 성기의 자극은 피하는 것이 좋고 유방에 대한 애무는 유산, 조산의 징후가 있을 시 외에는 산후 수유에 오히려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 임신 중 손을 질 속 깊숙히 삽입하는 것은 염증의 가능성이 있어 좋지 못하며 뒷물도 너무 심하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
    도배방지키  55755848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추천 소스보기